하 얼마전에 학교에서 ㅈ같은일 있었는데 풀어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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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레시백 올리는 일 했는데 텃새당한거같은데 판단좀 해줘 오늘 피더인지 뭔지 프레시백 올리는 일 했음처음 아님장담하건데 일에 지장있을 정도로 밀린적 한번도 엄ㅅ늠 근데 어떤 남자 사원한테 기분나쁜 일을 두번 겪음첫번째는내개 말한 남자난 프레시백 올리는 역할은 아니고 워터였음프레시백 맨 밑에 있는 팔레트를 갈려면남아있는 프레시백을 없애고 갈아야 하기 때문에프레시백 2,3개 남았을 때프레시백 올리는 작성자 : 아갤러

하 얼마전에 학교에서 ㅈ같은일 있었는데 풀어봄.txt앱에서 작성

메쿠이로

2024.07.07 01:13:46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22b3c32eecdc28b461b5d3b6029c766d2f3df5a7b610a53cc2524ced2fb0fa9e6c0266e5de604ba7cfd7ea6fa22a7adf970a49f973d692cabe

하.. X끼라고..욕해서 죄송합니다 ㅜ 오늘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하는 게임이 있는데

제목이 [GENSHIN IMPACT]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남자 X사기캐(카에데하라 카즈하)가 저랑 거의 흡사하다시피 비슷하게 생겨서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도 카즈하입니다 ㅋ(제 실제 성이 ‘차(영어로Car)’ 씨임 ㅋ)

그리고 게임 속 스토리도 제 삶이랑 비슷해서 제 삶을 그대로 쓴 소설인 줄 알았습니다 ㄷ(주변에 있는 여자 캐릭터들도 제 여자인 친구들이랑 비슷하게 생김)

그래서 카톡프사에 카에데하라 카즈하 사진을 올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같은 반 일진 놈 한 명이 그러더군요

“어휴 씹덕 소설 보는것도 모자라서 짱숨사진 프사로 해놨네 오타쿠 ㅋ”

그 말이 들리기가 무섭게 그 일진에게 달려가 옷깃을부여잡고 들어 올렸습니다(참고로 제 스펙 키 178몸무게 68이고 일진 스펙은 190에 99킬로임)

그리고 일진에게 한마디 날렸습니다

“야, 죽을래? 짱숨사진이 아니라 카즈하다 그리고 원신이 어째서? 원신하는 사람한테 죽어볼래?”

일진 자식이 숨 컥컥거리면서 놔달라 하더군요 짜증 나서 그냥 교실 뒤에 있는 사물함 쪽으로 집어던졌습니다ㅋ

일진 자식도 자기보다 덩치도 작은 녀석한테 들어올려지고 던져지니까

쪽팔렸는지 저에게 달려들면서 주먹을 휘두르더군요 ㅋ

저는 가뿐하게 일진 자식이 휘두르는 주먹을 피하고

점프한뒤에 자유롭게라고 외치며 치하야부루를 꽂았습니다(제가 카즈하 풀돌에 풀재임ㅋ)

일진 자식 마냥 개거품 물면서 교실 바닥에 쓰러지는데 주변 여학생들이 저보고 멋있다고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ㄷ(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각청밖에 없다)

그리고 일진 자식 발로 지근지근 밟으면서 말했습니다

“내 앞에서 짱숨이라고하면 진짜 죽어 그리고 앞으로 나를 카즈하라고 불러라”

일진 자식이 서럽게 울면서 봐달라고 소리쳐서 일어나라고 손을 내밀었습니다ㅋ(내가 또 마음은 약해)

그리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무릎 꿇고 어디론가 가더군요 ㅎ

상황이 대충 끝나자 같은 반 여학생들이 저에게 달려들면서

“카즈하 너무 멋있어 나랑 사귀자!”

“카즈하는 내 거야 어디서 못생긴 게!”

"역시 큰일을 하는 사람은 달라!"

아아.. 귀찮은 여성들 같으니라고~

“미안하지만 내 마음속엔 각청이라는 꽃이 피고 있다 너희들 따위가 꺾을 순 없어”

한마디 하자 여성들이 꺄아아악 어떡해 어떡해 거리면서 도미노처럼 한 명씩 뒤로 쓰려졌습니다 ㅋ

대충 학교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실제로 입에 담배 물었다)

어이 너희들도 내가 오타쿠 같냐? 같냐?

나 같은 봤어? 내가 왜 오타쿠고 야

원신하는 게 뭐 어때서?

아아, 동사무소 공익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라 게임이라고?

그럼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하면 인싸 게임이겠네?

푸하하하..(정적이 흐른다)

천만의 말씀이다 이 들아

내가 하는 게임이 곧 인싸 게임이야 어디서 쓰레기들이랑 나랑 비교를 해??

그리고 원신은 한국 현지에서도 리니지와 동급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갓겜인데

너희들이 뭘 알아; 카즈하가 나랑 똑같이 생겨서 프사로 해놓은 게 잘못이냐?

어? 그러면 너희들도 똑같이 생기시던가(지금도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카톡 계속 날라옴 귀찮다ㅋ)

진짜 한대 치니까 알겠어요? 네?

하.. 진짜 나 성질 많이 죽었네?

제가 사실 대구의 키리토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소아온에 나오는 키리토처럼 칼을 잘 다룸)

저한테 걸리시면 진짜 인수분해 됩니다

다시는 나 오타쿠라 하지마십쇼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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