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할게
난 남자고 어저께 대학 졸업했고 [지잡대] 나이는 23살
알바 경력은 술집,피시방,끝
근데 알바하면서 내가 성격이 좀소심하고 숫기도 없고 그래서 사장들한테
인사 좀 크게해라 기타등등 여러말을 들었어
근데 오늘 성인게임장에서 일을하게됬는데 목소리를 존나크게해야하는거야
진짜,,성격때문에 거기실장한테 존나까이구,,ㅋ 참다못해 일끝나고 저일그만둬야겠어요
라고하니까 내일까지하고 나오지말래 진짜 집에오는 버스에서 이런저런생각이 나는데;
성격도 문제지만 나한테 맞는일이 없을까 생각이들더라 ? 솔직히 공장같은데가긴
좀 싫은감이 있어 공장비스무리한데서 일해봤는데 그냥 내가 기계부속같고
그냥 점점 멍청해지는 기분을 떨칠수가없었어
사무직 같은데를 알아봐도 일단 남자니까 잘써주지도않겠지..
그리구 엑셀이나 한글 이런 자격증도없구,, 하긴 다하는데..실력은있는데 증명해줄 자격증이없는게 슬픔,
오늘 10시에 끝나서 2시간동안 알바몬 뒤적거리다가 .. 정말 할게없다고 느껴졌어
이제 피시방은 그나마 좀 자신있음 성인게임장을 겪고 나니 피시방은 견디겠구나 싶더라구
글써놓고 보니 신세한탄비슷하네..
그리구 내상황이 4대보험 안되는일을 잠시해야함.
결론은 1.나한테 맞는성격은 어떤 직업을 택해야 좋을까
          2. 그냥 해줄말이나 충고같은거 . 여러가지 좋은말들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