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일 열심히 하는애들이 이해 안되지?

그냥 설렁설렁 시간이나 대충 떼우다가 퇴근해서 돈 받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주어진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함

열심히 한다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돈 더 받는거 아니어도 상관없음

뭔가 내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것 같거든

--------------------------------------------여기까지 본문 글 ^^

형이 너한테 하나 애기해줄게 

너 딱봐도 남자새끼가 20대초 중반?  혹은 20대 후반이나 30대초반 마지노선 30대 중반이라본다

30대 새끼가 이딴글 써놨으면 제대로 된 경제 활동 안 하고 평생 알바인생따리나 월 200 보너스나 성과급따윈 받아본적없는 시급인생이라 형은 100% 장담한다

사업자일수도 있긴한대 몇 마디 너랑 애기 나눠보면 그딴거 바로 말 섞다보면 바로 뽀록나니까 이빨 깔 생각은 하지마렴 ^^

너 혼자만의 망상이고 너 혼자만의 프라이드 신념으로 그 딴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한거란다 ^^

이경규가 한 말이 있지 "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서운거" 이거 맞나?? 

니 신념 존중하고 이해한단다 ^^ 

충분히 이해해 니 신념 모든일에 열심히 하자는 그 신념 이래한단다 아가야

근대 그딴건 니 마음속에서 혼자 내색하지 않고 니 혼자 내색하면서 살아야되는거란다 ^^

그 걸 입밖에 내놓고 그걸 표출하는 순간 넌 ㅄ되는거야 왠지 아니?

미안한대 남들은 그거 모르는줄알아? 

당연히 맡은바 열심히 자기일 열심히 누가 안 그러고 싶겠니 ^^

길게 말 안 할게 딱 요점만 말할게

아가야 니딴에는 그 신념 가지고 열심히 하고 너보다 어린애들 어버어버어버 이런거나 나이 많은 아재들 밍기적밍기적 이런거 보고 한심하다 생각하겠지?

그러면서 너는 슈퍼먼 슈퍼히어로인냥 날라다니면서 땀뻘뻘 흘리면서 ㅋㅋㅋ?

상여 800-1000% 성과급 받으면서 연봉 8-1억 받다가 나온 사람들 월 400-600 보너스달 700-1000 ps달 1000-3000 사이 받던사람들이 거기 가서 열정적으로 할꺼 같니?

아 더 길게 말안할게 걍 세상 좀 더 살다오렴 

너도 30대 후반쯤되면 알꺼다

나도 20대땐 너처럼 피끓었고 너처럼 세상 바라봤으니까 나이쳐먹고 설렁설렁하는거 보고 나이 쳐먹고 머하는거야 

이런식으로 너처럼 생각했으니까

내 눈엔 넌 딱 내 예전 20대때고   그 당시 철없고 좋은 회사 들어가기전 알바 인생 시급인생 살던 그때의 나같구나 ^^

좋은 회사 들어가보렴 그럼 이해될꺼란다 ^^

거쳐가는 곳이지 평생 있을 곳 아닌댇서 뼈 갈이유는 없단다 그런건 책임자(관리자)들이 해야하는거야 ^^

술 먹고 눈팅하다 걍 글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