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을 일명 "불독"이라고 칭할께

사회 초년생인데 군에서 관리하는 해수욕장 안전요원 맡았어

안전관리자 라고 60~70대 되는 삼촌 3명 하고 같이 일하고 있는데

난 해수욕장 개장 전에 안전선 치고, 구명조끼 설치하고 삼촌들이 시키는 잡다한 일은 전부 이렇게 하는 구나 하고 힘들지만 전부 수긍했어

문제는 우리 해수욕장은 평상 같은건 없어서 텐트 쳐도 자릿세 같은건 안 받는데 샤워실 사용비용은 받는다고 하심

안전관리자 "불독"분께서 샤워장 비용 어른:2000원,아이:1000원씩 받는데 돈은 군에서 안가져가고 전부 혼자 가져가심;;(같이 일하시는 안전관리자분들도 안받는다고 하심)

돈도 현금으로만 받는데 하루 많이 오시면 3만원은 조금 넘게 있어

의문이 든게 오늘 불독분께서 쉬는날인데 해수욕장에서 사람 많아지니깐 어디서 평상복 입고 오시는거야... 왜 오셨나고 하면 "화장실 청소 하러 오셨다고 하심..

내가 안믿는 이유가 불독삼촌 같이 일하시면 냉장고에 물 가져와라,핸드폰 가져와라 잘 안 일어나는 타입이시란 말이야(비오는 날에도 출근그주에 비오고 쉬는날이면 귀신같이 안왔어)

불독삼촌에게 대놓고 물어 보면 이렇게 하는게 맞다 라는 식으로 대답할 성격이라 여기에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