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쪽 글을 쓰던데 ..

그러면은 최소한 국힘보다는 진보적인 정치 성향이 있다는 얘기가 되잖아? 

근데 어떻게 저런 글이 나오는 거냐 이거야 

고대 노예사회 중세 봉건주의를 거쳐서 근대 자본주의 이후 지금 까지 보았을때 

근대 자본주의 하 에서의 정치적 보수는 신자유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정치적 진보는 후기 자본주의 독일 영국 프랑스 등등 .. 사민주의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이런 정치 체제를 지향하는 거거든 ..

즉 세율을 통해서 공동체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동자와 서민의 이익을 중시하는 정치 집단을 지지하느냐

아니면 신자유주의 정부의 과도한 개입은 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뿐이고 부작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유롭게 놔두어야 한다는 명분하에 

자본가와 기업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끔 규제를 완화해주고 세율을 깎아주는 정책을 취하는 집단을 지지하느냐 이거란 말이야 .. 반면 그렇게 되면 세수가 부족하고 부담이 가기 때문에 야옹이가 바라는 복지정책 또한 축소된단 말이야 

이 개념이야 .. 그러면은 야옹이가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졌으면 

개인주의의 극단화를 지향하기 보다는 

나의 행동이 우리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우리 구성원들이 사회적 약자이거나 자본주의 하에서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사각지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배려하고 양보 할 줄을 알아야 진보적인 법률과 제도가 발전되어 나가는 거거든

근데 자신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음에도 

아무 생각없이 2점을 주면 나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어떠한 불편을 감수하게 될지 불이익을 받게 될지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란거지..

그지 ..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이게 일치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 너의 정치적 가치관과 행동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얘기야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게 안되니까 내로남불이란 소리를 듣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