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길래 포장 정도의 단순 알바만 시키는줄 알았다 솔직히 그렇다고해도 최저에서 헬급인데 시발 사람없다고 물량 빼는거 + 다른 정규직 하는 업무 따라하라함
업무자체가 엄청 어려운건 아닌데 주관이 들어가야 해서 쿠사리 먹는데 ㅈ같더라 그나마 나는 빨리 감 잡고 일머리도 있어서 기존인원급 속도로 빼주니깐 오후엔 아재 개좋아 하긴함, 근데 같이 온년 일머리 겁나 없어서 물량 밀리는거 뒤로 씹고 앞에선 쿠사리 먹이는거 보는 내가 ㅈ 같아짐

뭐 ㅈㄴ 시발같았지만 겨우 참았는데 연장이 나는 선택인줄 알았는데 강제라네? 시발 시발 거리면서 연장 들어가면서 언제 끝날꺼 같냐 물어보니 4시간을 더해야 한데 시발 

여기서 1차로 멘탈 나갔는데 파트장이라는 완장년이 존나 말도 안되는 설거지 뭉치 하라고 가져다 주는데, 이쯤때에 허리도 나갔고, 최저받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고 있는데 아까 파트장년 와서 하는말이 "일하기 싫어?" 시발 여기서 2차로 멘탈나감 인간이면 "힘들죠? 그래도 얼마 안남았으니깐 힘내서 하고 퇴근합시다 이런소리 할줄 알았음" 

아무튼 일하기 싫어에 멘탈나가서 "네, 최저 받으면서 연장 4시간하면서 뭔 지랄인지 모르겠다" 바로 박아버림 원래 아무리 그래도 웃어른 공경은 하는데 바로 나가는거 보고 나도 놀랐다. 그러니깐 똥씹은 표정으로 그럼 나가 퇴근해 이지랄 하길래 바로 예 박고 나가면서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바로 박아버렸다.

솔직히 엠생같이 살아서 정신 차리자고 일주일 역겨워도 참으면서 멘탈수련 하려했는데 하루만에 해줘버리네 시발

하루만 쉬고 바로 쿠팡을 박는다. 지금 일머리 아직 안죽었다는거에 다행인거 같고 ㅈ같음 액기스 당하고 나니 뭘 해도 웃으면서 할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