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초에 동탄 허브 하차 갔다옴. 안전교육 2시간 정도 받고 1층 허브로 갔음.

사람들 적재하고 있는 상품 보니까 존나 가볍고 레일쪽도 꽤 시원해보이더라. 적재 인원도 넉넉

안성에서 적재 다니던 나에겐 개좃밥으로 보임. 속으로 오늘 꿀 제대로 한번 빨아보자 생각함

캡틴한테 가서 인원 배분 하는데 갑자기 하차걸림 아 ㅆ발.... (쿠팡에서는 한번도 안해봄)

롯데 상하차 하던거 생각나서 조퇴각 씨게 잡힘.. 어찌저찌 하차하는곳 끌려가니 대가리 안전모 쓰라고함

근데 막상 하차 가니까 차도 별로 안 오고 내용물 박스들 별로 안 무거워서 좆밥이었음. (땀은 존나 남)

밥 먹기전까지 내 번호 도크에 차 한 4대 왔나? 빨리 빨리 끝내고 거의 멍 때리면서 놀고 있었음.

밥 먹고난 후 부터 갑자기 차 존나 몰려옴. 근데 내용물이 음료수 꽉차있음;; 블랙보리 개씹;;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한 12시쯤부터 퇴근할때까지 음료수 존나 빼느라 뒤지는줄암. 허리 부서질뻔함.

근데 시간은 녹더라. 음료수 죽도록 빼고 차 안 오길래 시간 확인하니까 퇴근시간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