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알바 잠깐 했는데 - 아르바이트 갤러리

공장 알바 잠깐 했는데앱에서 작성

아갤러(124.50) 2024.09.19 11:04:19

조회 141 추천 1 댓글 1

아웃소싱으로 입사해서 실실 주급 타먹다가

정직으로 전환한다 길래 용수철처럼 때려침.

난 주야2교대 했고 주간 주급은 65만원정도

야간은 80만원 즘음 받음.

좃팡만 하다가 잉글랜드 축구선수들 처럼 주급 받으니

기부니가 좋더라.

일단 공장은 ㅈㄴ 음침하다.양기가 가득찬 느낌이랄까

난 자동차공장이였는데 거의 30~40대고 그이상도

마늠.

일은 그냥 할만함.근데 텃세?좀 심하더라.

막 갈구는건 아닌데 뭔가 쎄하게 정을 안주고

말한마디도 되게 날서게 하더라.

근데 한두달 지나면 친해져서 그런거 없어짐.

말도 좀 험하고 불량이슈 나면 좀 힘듬.고래고래

날뛰고 좀 버티기 그랬음.

난 그래도 어린축이라 형들이 커버도 쳐주고

잘대해줬음.

좃팡보다 돈벌기 좋은데 좃팡이 그리워짐.

그냥 공장이나 징역살이 하는 기분임.

왜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줄 알게됨.

주야하면 몸 ㅈㄴ 구데기 되는것도 맞고 일단

외로워지고 ㅈㄴ 힘듬.

모아둔 돈으로 자격증 공부해서 나중에 공장

드가더라도 ㅈ같은 고무백은 안하려고..ㅋㅋ

근데 좀 재밋는 일도 많았고 그러긴했음.

일강도는 좃팡이 10이라면 4~5정도..시간 차면서

ㅈㄴ 쉬워지고 유도리 있어짐.

근데도 공장 몇년씩 하라면 난 비추다.

그냥 사는게 아니다.ㅋㅋ 징역사는 기분이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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