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추구하는 건 이윤이고, 그 이윤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거잖아.
이름 없는 대학에도 분명히 실력 있는 학생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있을테고. 명문대 보다는 소수지만.

기업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기를 원하는데, 과연 그 이름 없는 대학에 있는 실력 있는 학생을 찾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이는 게 이득일까? 아니면 1차적으로 검증이 된 대학의 재학생 중 실력 있는 학생을 찾아 뽑는 게
이득일까? 불보듯 뻔히 후자겠지. 기업은 굳이 그런 모험을 하지는 않을 거다.


+ 내가 학교 다니면서 느낀 점은 애들 사이에서 패배주의가 깔려있다는 거지. 서울대 애들은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한
애들이고, 그 밑에 대학 애들은 서울대를 바라보고 공부했지만 수능을 잘 못 본 애들이잖아. 결국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도 없고, 그건 학교에 소홀하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준거집단과 소속집단의 불일치로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기 쉽고.




결론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함. 서연고 애들이 뛰면 그 밑에 애들은 날아야 주목받지.

날 자신이 없으면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방법이 대안이라면 대안이겠다.






















그래서 내가 수능을 다시 볼까 생각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