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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리 되는것이 없을까...

으윽(222.118) 2009.04.10 13:33:30
조회 150 추천 0 댓글 11

안녕하십니까 알갤 여러분

어제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속이 상해 넋두리나 끄적여볼까합니다.

내용은 없어보여도 잘 봐주세요..

저는 성격이 좀 많이 내성적입니다

사람도 낯도 많이 가립니다.

모르는 장소에가면 많이 당황하고요.

그래도 아르바이트 한번 해보겠다고

나름 구인구직 신문 찾아보며

연락도 하고 면접도보고

하루는 알바사이트에서 삼성 생산직이라고

대우도 좋고 해서 문자하나보내고 통근버스 타고

면접을 봤습니다. 도착해서 당황해하고 길도 못찾고 해서

힘들게 면접관 찾아 얘기를 나누는데 꾸중 아닌 꾸중도 듣고

면접관분이 하시는 말씀이 문자로는 지원을 많이 하는데

정작 면접은 보러 오질 않는다고

그때 온사람이 저랑 형한분 딱2명인데

저는 성격상 일을 하다가 도망칠꺼같다고 미안하다고

혹시 자리가 빈다면 모를까 시키기 힘들꺼같다고

그래서 온 형이 되고 전 떨어졌습니다.







한번은 신문보다가 주유소가 집근처라 가깝고
 
일단 집근처라 기분좋게 면접 갔습니다

가기전엔 어필을 잘하겠다 뭐 개소리 새소리 다짐했건만

정작 도착하자마자 기어들어가는 소리를 내며

제가봐도 신용없는 말들 주인분도 집근처라 다좋은데 

성격때문에 힘들꺼같다며 일단은 고민해보고 연락한다고 하셨지만

결국 전화는 안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좌절할수밖에 없는 부분...)

그러다가 컴퓨터 고장나는 바람에 아침마다 신문 가져와서 연락하다가 안되고 

헤드헌팅 하는 회사로 가서 이력서도 써보고;

그러다가 컴퓨터고치고 사이트에서 찾다가 롯데삼강(아시겠지만 아이스크림 공장)에

포장 작업이라고 페이도 쌔고 무엇보다 꽤나 교통편이 좋질 않습니다만 대기업이라 버스 운영해서

집 근처로 내려서 다닐수 있다는점에 편의를 느끼고 (요새 버스비도 장난이 아니라...)

기분좋게 연락했습니다 담당자분이 온라인지원 해달라고 그래서 지원했는데 30분이 체 지나기도 전에

이력서 봤다고 면접오라고 하시던구요 전 치과도 가야하는데 면접본다고 이것저것하다가 못가고

그나마 공장에도 시간을 좀 미뤄서 깜깜할때 쯤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공단 한바퀴를 돌아도 못찾고 좀 내려가니까 보이네요;

늦게 도착해서 신용도 잃고 나름좀 힘들겠다 했는데

기분좋게 받아주시네요 이것저것 묻고 뭐 애인있냐 묻고 아버지는 뭐 하시냐 묻고 그러다가 아파보인다 몸 괜찮냐 이말씀 계속 반복.; 그러다가 일단은 오전 근무부터 해봅시다 하시고는 내일부터 나오시죠 속으로 기분좋게 잘풀렸다 생각하고

밥 먹었냐고해서 못먹었다고 했더니 유료식권을 주시네요 저녁은 1500원 내고 먹는거라고

공짜급식 먹으니까 기분 좋네요 

밥에 소내장탕 소세지 미역줄거리볶음 무짱아찌 집밥보다 맛있어서 다먹고 ㅋㅋ;

내일 보자고 하시면서 셔틀버스 타고 집에서 2km 떨어진 초등학교 앞에서 내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 아르바이트 일을한  얘기들입니다.




다음날 일찍일어났는데 부모님하고 아르바이트 때문에 말씨름 하다가 늦게 가게됬습니다.

셔틀버스 못타고 첫출근 부터 지각 부서도 몰라서 헤매다가 어떤분한테 포장 공정 맡고있는

부서가 어디냐고 하니까 그분은 건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라고 했는데 

공장안이라 그런지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서 지하로 들어갔다가 묻고 모른다고 해서 올라가는길에 앉아 있는분한테 묻고

결국 찾았지만 여기는 같은 소속이 아니라고 원료 부분 출하 담당이라고; 

저를 고용한 분은 빙과류 담당 이라고 힘겹게 연락이 닿아서 찾았지만 고용하신분은 늦게 왔다고 하시면서 짜증을 내시더군요;

(아 신용을 또 잃다니 ...)

그리고 옷2벌을 주십니다.



작업복과 방한복 2벌을 겹쳐 입습니다.


그분은 제가 일할곳을 데려다 주시고는 가셨습니다.


일터는 지하네요 같이 일하실 한분이 일할곳을 알려주겠다고

따라가니까 커다란 냉동창고 입니다. 온도는 0도씨 혹은 그이하 (옆 냉동창고 보니까 전자 온도계에 -21도씨 이렇게 써있네요)

저는 추위를 무지 탑니다. 더위는 잘안타도;

덜덜떨다가 할일도 못할까봐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한기는 도는데 추위를 느낄정도는 아니더군요;

방한복의 위력...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십니다


저보고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빵빠레 ㅋㅋ; 완성된 제품 상자를 쌓는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시네요...

(혹 여기 박스 나르는 일해보신분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박스 그냥 막 쌓는게 아닙니다

적재를 똑바로 안하면 자칫 충격이 조금만 가해지더라도 우르르 무너집니다.

이걸 방지하기위해 충격에 조금이라도 더 버틸수 있도록 쌓아줍니다.)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쌓을동안 옆에 컨베이어를 타고 계속 나옵니다.

총 8층을 쌓게되는데 (이건 아이스크림 마다 다릅니다) 한 층에 10개씩 쌓습니다.

쌓을때 빠렛트라고하는 그러니까 이걸 무거워서 지게차로 옮겨 싣게되는데 그때 지게차가 포크로 쉽게 옮길수 있도록

설계한 플라스틱 받침대 입니다.

이 빠렛트에 ||||
                    ̄     ̄
                  ||||

쌓고

이걸 계속해도 쓰러지기 쉬우니까 2층 쌓고 반대로 돌려서 10개를 다시 쌓습니다.

ㅡㅡㅡㅡ
ㅣ      ㅣ
ㅡㅡㅡㅡ

이런식으로 2층마다 바꿔서 한층에 10개씩 총 8층을 쌓는겁니다.

그림으로 하니까 쉬운데 해보니까 계속 헷갈리네요

박스 쌓을때 편하게 쌓기위해 버튼으로 크레인을 아래로 위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다 쌓으면 지게차가 싣기위해 배출해야합니다

배출하기전 조심해야할 것이 있는데 

빠렛트를 가지런히 정렬해주고 배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경우... 조금 있다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출을 하려면 크레인을 최하로 내려야 합니다.

내리면 배출버튼을 누르고 그러면 이게 컨베이어를 타고 지게차가 쉽게 옮길수 있도록 옆으로 빠집니다.

빠지면 지게차가 옮겨서 테이핑을 하게 되는데 원판같은곳에 옮긴뒤 기계를 작동시키면 원판이 빙빙 돌면서 테이프가 칭칭 감깁니다.

감으면 옆에 엘리베이터로 다시 아이스크림을 옮겨 싣고 올려보냅니다. 이걸 계속 반복...

하지만 지게차는 제가 할수있는부분이 아니니까 뺍니다...



하다가

편하게 쌓기 위해 계속 다운 버튼을 누르면 다 쌓기도 전에 배출되기도 합니다 ㅋㅋ;;

그러면 지게차 운전수 분이 아직다 쌓지도 않았는데 배출한다고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누르게 되죠 ㅎㅎ;


하지만 빵빠레를 제힘으로 8층을 한번도 못쌓았습니다.

1층 쌓다가 다른분이 도와주러 오고, 처음 알려주신분(그분도 지게차 운전수 입니다.)

하시다가 저 도와주러 계속 오시고 답답해 하시지만 뭐라고는 안하시는;

지게차 운전수 분이 한분더 계신데 이분은 좀 젊어 보입니다.

하다하다 못하니까 이분도 알려주러 오신다는;

이분도 답답해서 악~ 거리시고 저도 미치겠고;

이분 욕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존댓말 하셨다는 ㄷㄷ;

빵빠레가 제일 쉽다고 놀면서 하는곳이라고 하네요 흑....



처음에 일 같이 해보고 배우라고 하셔서  같이 일한 파트너 분도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저도 처음이라 느려요

하시면서 천천히 하자고 말씀하시는데  

안심이 되네요;

여기 있는분들 정말 다착하십니다.

한분만 저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고 다 아저씨 만 계시는데

다 생글생글 웃으시고 처음 알려주신분도 제가 계속모르니까 종이에 써줘가며

빨리 하려고 하지말고 똑바로 쌓기만 하면 된다고 뒤에서 박스 계속오면 컨베이어 멈추고 하라고 격려도 해주시고;

(뒤에 상자는 쌓여가지 쌓지는 못하지 급한마음에 막 쌓다보니까...)

일을 처음해본 제가 힘들다고 느끼는게 없는거보면 정말 편한 일이죠;

힘든건 그분들이라는것;


문제는 빵빠레일뿐

안그래도 운전수분들 바쁩니다;

왜냐면 한부분은 놀더라고요 박스는 오는데 빨리 오는건 아니지만;

일부로 사람을 뺀건지; 없는건지;

옮기시면서도 가셔서 그거 쌓고 다시 옮기고 

그와중에 제꺼 도와준다고 왔다갔다 하시고;

결국 못하니까 다른 아이스크림으로 옮기네요;

이번엔 바닐라아이스크림 이건 투게더 아시죠?

그런 통에든 아이스크림 입니다.

이건 한층에 8개씩 총10층을 쌓습니다.

아이스크림 4개중에 가장 무겁습니다.

이건 쌓는게 제일 쉽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 느리게 옵니다

가로가 길어서 이렇게 쌓습니다.

=||
||=

이건 2층마다 바꾸는것도 없습니다

저렇게 10층을 쌓아서 배출합니다.

아까 빠렛트 배출할때 조심 안하면 어떻게되는지 언급을 잠깐했었는데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선 일을 계속 하지 않습니다

1시간일하고 30분 쉽니다. 냉동창고에서 나오면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데 안에서 몸을 녹일수 있죠...

구들장도 있어서...

그렇게 쉬고 다시 바닐라를 바통터치 해서 들어갔습니다. 쌓다보니까 이 바닐라가 빵빠레랑 순간 똑같은줄알고

배출해버렸습니다. 그냥 배출한정도면 나머지 쌓으면 되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빠렛트를 틀어논 상태로 배출하다가 그만

내려가다가 박스가 걸린겁니다;

젊은 기사분이 보고 쉬는 사람들 다 데리고 오라고  하네요

제가 가서 모시고 오는동안 

일 처음 알려주신분이 박스 내리고 정렬해서 해결됬습니다;

하지만 그분 짜증 안내시고 와서 계속 봐주십니다;


빵빠레는 잘쌓다가 가로로 놓을거 세로로 놓고 가운데 집어넣는거 빼먹고


바닐라 잘하다가 이번엔 다운계속 누르다 배출 이번엔 신속하게 비상정지시켜서 나머지 힘들게 뒤에있는 부분까지 다쌓고  

내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또 안가네요; 보니까 비상정지 하는 바람에 뒤에올 빠렛트가 걸렸읍니다. 아이스크림쪽 비상정

지 시키고 기사분이 잘가도록 빠렛트 정렬해주시고 저는 올라오는 빠렛트 체인위로 올려놨습니다.

이렇게 배출되고;

빠렛트에 아이스크림 놓고 놓다가 아까 시간을 끌어서 아이스크림이 밀려있었습니다.

무식하게 가운데꺼 빼다가 아이스크림이 밀려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철기둥이 젖히고 열리는 바람에 아이스크림 

후두둑.... 전또 무식하게 떨어지는 무거운 아이스크림을 받으려고 내려와서 어깨로 받치고 있었습니다; 목 안다친것이 신기;

젊은 기사분 식겁하셔서 철기둥 다시 젖혀 주셨습니다; 떨어진거 다시 싣다가 10층 쌓고 이번에도 배출...

불안해하다가 잘 옆으로 가는거 보고 이제 안심이다 하는순간

이 빠렛트 이번엔 옆쪽 체인으로 이탈하네요 ㅠㅠ;(바로 옆라인도 같은 컨베이어를 씁니다)

옆 컨베이어 체인에 걸려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상황... 아까는 박스를 빼면 됬지만 이번엔

체인에 걸린 크레인을 빼야 하는 상황;;

젊은 기사분 다시 오시더니 아까도 그렇고 왜 또그래요 아진짜!

또 사람들 모시러 갔습니다.

일 가르쳐 주신분도 오시고 또 다른 거기 책임자 같으신분이 지름 10센치 정도 되는 파이프로 지렛대의 작용,반작용 원리로

크레인 이탈한걸 빼주셨습니다. 이렇게 끝이나고 젊은 기사분 저 때문에 왔다갔다 하시다가 넘어지셨습니다.

팔을 붙잡으시고 으악 크윽 하셔서 옆에 아저씨 들도 괜찮으세요? 하고 이정도 되면 욕을 할껏도 같은데 여전히 아 휴...

한숨만 푹푹 쉬시면서 담배피십니다. 쉬는 시간됬을때 죄송하다고 했지만 아무 말씀도...

그렇게 다시 교대해서 바닐라를 다시 쌓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쌓았을까 아이스크림 이 나오질 않더니 결국 작업종료 오늘 바닐라는 끝난거 같다고 옆에 오 쿠킨가?

이걸 하고 있으라고 하네요; 이건 12층으로 한층에 15개씩 쌓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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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층을 이렇게 쌓으면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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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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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양이 나오는데요 위층을 쌓기 편하게 하기위해 조금씩 띄어서 놓습니다.

쌓다보면 옆으로 조금씩 삐져나옵니다. 여기서 저와 나이가 비슷한 분이랑 얘기도하고 

이제 재밌게 일할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그분도 쌓는법 도와주시고

1개 더있지만 그건 잘 보질 못해서 쌓는법을 모르겠습니다;

오 쿠키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저씨 오셔서 교대도하고 컨테이너가서 간식도 먹고 얘기 나누다가 

갑자기 저 고용하신분 오시더니 00씨 일 힘들어? 뭐 어려운점 있어? 하셨는데

뭔가가 화가나신거 같은 눈치;

따라오라고 하시더니 사무실로 가셔서

00씨 박스 쌓는거 기본적인 일이야 일 못하는건 몇일 가르쳐서 할수 있다치고

빠렛트 정렬은 딱 봐서 빤듯하게 놓고 배출해야지 센서를 보든 안보든

그건 뭐가 어려운건데 아까 이일 때문에 그사람 팔까지 다쳤다고 

내가 보기엔 00씨 도저히 이일 못할꺼같아

이일 그만둬야할꺼같아

그만둘겁니까?

예...

그럼 옷갈아 입으세요.


해서 전 사람까지 다치게 했으니 여기 계신분들한테 계속 있어봐야 누만 될꺼같아 그만 뒀습니다...

결국 첫알바를 첫출근날에 짤리고 만것이죠...

같이 일한분들한테 인사정도는 해야된건데 옷까지 갈아입고 나온 마당에 다시 인사드리기가  참 비참했습니다...

그길로 정문을 나와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팔 다치신 기사분한테 사과도 제대로 못드리고......





뭐가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사고란 사고는 다쳤네요

다음엔 또 누구 다치게 할까 이젠 알바도 못하겠네요;



무서워서 일하는것도 겁내야 하네요...






무진장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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