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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금 서주박 후기
코아베스트 첫빠따로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홉미드 증류주는 매진되서 못샀음 10시 20분 도착, 11시 15분에 물어봤을때 매진이였으니 사고싶다면 더 일찍가야할듯 구매가 목적이였는데 아쉽게 되서 포트보쉐와 홉미드 증류주 시음해봄 포트는 토스티드캐, 위스키캐 두종류가 있는데 토스티드쪽이 부드럽고 바닐라, 스모키스러웠고 위스키는 몬가몬가였음 증류주는 마른홉, 물엿, 시트러스 굉장히 화한데 또 도수생각해보면 생각보단 먹을만했음 먹으면서 참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못사서 아쉬움 일본부스 나라셀라코너 야마자쿠라 사사카와 아사카와의 차이가 궁금했으나 직원분은 잘 모르시는것 같았고 사장님께 여쭤보고 싶었으나 바쁘신것같아 패스했음 맛은 니혼슈같은 박과스러움과 발효취가 나는 향이 인상적이였고 맛은 딱히 안적은거보니 별 임팩트 없었던것같음 키슈 쿠마노 히노끼 히노끼노트가 궁금해서 먹어봄 탄 밤같은 노트 이후로 흔히 알고있는 히노끼, 사우나 향이 나는게 특이했고 맛은 무난히 달달했음 둘다 재밌고 먹어볼만했다 일본부스 바로옆부스 니혼슈에 요즘 관심이 많은데 클래식한 쌀맛이 강조되는 스타일을 선호하지도 않고 누룩맛이 강하면 몸이 거부해서 잘 골라마셔야함 테이스팅노트 적혀있는데 뉴에이지쪽일것 같아 마셔봤고 생각보다 맛있었다 아래는 테이스팅 노트임 타나다 라그라스 향은 멜론 긴조 쌀 맛은 드라이 감칠맛 딸기요거트 맛있음 키세키 레이 레몬즙 완전레모니함 달달 모모이로인코 육포맛남 소시지 바비큐 그러면서 뒷맛은 니혼슈임 어이가없네 타나다 클래식한느낌 물같고 임팩트는 없지만 뒤에 쌀맛이 진하게옴 개성이강하고 맛이 재밌어서 추천함 젠니혼주류 카모니시키, 시치겐 이 브랜드 니혼슈는 여러번 마셔봤는데 처음보는 라벨이라 마셔봄 근데 사장(추정)님이 이걸 어떻게 아냐고 하셔서 마셔봤다하니 이건 브랜드 보급형 라인이고 맛있는거 먹여준다고 해서 시치겐도 마셔봄 카모니시키 엔트리라 맛은 좀 비는데 향은좋음 살짝 누룩 레몬 알콜 아무래도 음.. 시치겐 카이코마 닷23느낌에 미네랄과 진한맛이 더해진느낌 훨낫다 준다긴 얘도 깔끔 살짝 쌉쌀 뭔가 다 줄어진느낌인데 멜론느낌은 살아있음 가격괜찮은데? 준긴 향은 별거없는데 맛이 감칠맛이 좀 쌔고 프루티한건 줄어듬 아니네 향도좋네 일반적으로 좋은 맛은 좀 비는게 있음 준마이슈 쌉쌀한 근데 알콜맛? 애매한듯 맛은있는데 윗라인이랑 가격차이가 안커서 굳이?싶은 이정도 노트를 썼고 마셔본다면 준다긴라인은 마셔보는거 추천 사진은 안찍었는데 다이야메 이모쇼츄도 마셔봤는데 특유의 풀향 부드러운단맛 탄 누룩 개인적으로 고구마소주자체가 불호라 쉽지않았음 시바타야 코리아 카구라 교토에 있는 메이가라로 국내에도 인기가 있는 니혼슈 특이사항은 양조장 직원으로 한국인이있으면 여기 와계셔서 소통하기 편함 루리 미탄산 달달 맛있음 프루티하고 깔끔 시치요우 달달하고 살짝떫은 마시기좋음 감칠맛자체는 더 있는듯 밸런스도 좋고 난 루리가 더 취향이였는데 이건 호불호 갈린다는듯 여기도 추천함 시바타야 코리아 니토 이쪽은 한국어 되게 잘하시는 직원분이 계심 토끼두마리라 라벨이 커여움 일본 주판점에서 몇번 봤는데 마셔본적은 없어서 이기회에 시음해봄 나마 살짝은 곡물 비릿한느낌 곡물 시트러스 오렌지 준다긴 오마치 깔끔 딸기 달달 산미 맛있음 슬슬 알겠지만 단거 좋아해서 준다긴 오마치가 더 좋았지만 나마쪽도 좀 특이하다고 느끼긴 했음 여기도 둘다 마셔봐도 좋을듯 시바타야 코리아 아사쿠사 브랜디캐 보리쇼츄 풀내 오크 브랜디는?흠 끝에 포도주스조금 니고루루루 유자차맛임 매실은 끝에조금 밸런스도 괜찮은듯 여긴 안마셔봐도 될듯함 니고루루루는 리프레시할 용도로는 괜찮았음 나우스피릿 크리스찬드루앵 드루앵xo 에스테르살짝 시큼한 사과 사과주스 홉느낌?이있음 스파이시하고 애매함 뽐므 부드러운 사과잼 에스테르가 부드럽게 다가옴 시트러스가쌔다 둘다 내취향은 아닌걸로 에어링 2년된 로제그루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근데 깔바도스 특성상 에어링이 너무 안되서 평이 이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시드르 사과 밤꽃이있음 먹기싫은데 마늘 김치 크아악 맛은 사과홍초 꿀 탄산쌔고 새콤달콤 배 얜 묵은지 탄산쌔고 떫은거조금 달달 재밌다 얘가 더 좋네 노트가 좀 이상한데 날것으로 쓰다보니 이래된듯 맛은 문제없는데 향이 좀 쉽지않았음 린도린도 대사관 럼, 람푸르, 암룻 럼 바닐라 카라멜향밖에안남 맛은 존나담 초콜릿 팔레트는 별로 콜라타면 괜찮을지도? 람푸르 더블 달달 몰티 정향 타이바나나 말린거 스파이시 나쁘진?음 애매 아사바 인디아 까쇼 얜 뭔지모르겠음 걍 암룻 피트 강한 스모키 피트 재 연기 아일라스러움에 짭짤고소함이 더해진? 피트cs 딱 도수만큼 다름 퓨전 황 몰티 피트 상한 오렌지 생각보다 다 무난해서 실망함 내 왼손은 어디? 생각보다 줄도 길던데 왠진 모르겠음 기원 줄 길다고 기다릴까봐 심심하지않게 시음을 와서 시켜주는 미친운영을 보여줌 기원 독수리 바닐라 자두 스모키 시트러스 오일리 알콜 호랑이 스파이시한게 있고 황 셰리 베리 파우더리 초코 복잡하고 맛있음 우디 유니콘 스모키 달달 피트칠한 독수리느낌 배치7 70도 고마싱캐느낌이 맛은 43도인 전체적으로 고마가타케스러운 느낌을 많이받아서 못참고 독수리 사버림 자세한건 마셔봐야알듯한데 지금 느낌대로라면 매우긍정적 사진안찍은 스페이스샵 나가하마 몽페라 피트약함 특유의 오크 스피릿느낌 딸기 훈제 알콜 벤리네스 리커트레저스 약한황 달달 몰트 음음 그냥저냥 르몰통 동양배에 떫은맛 화함 주시함 동양배 오탄가? 기억이안나네 한정시음 까먹고 못해서 매우아쉽... 몽페라도 꽤 잘뽑힌듯함 쿠로오비 유유 고슈느낌에 가벼운바디 묵직한느낌 그냥 지나가도 될듯한데 가벼운바디에 묵직한 느낌이 뭔소린지 궁금하면 마셔볼만할듯 육종용 브랜디? 고량주? 암튼 중국부스 왼쪽에서 첫번째 타이어 흑설탕 단맛 시럽 빙수 왼쪽에서 두번째 육종용10퍼 장향위주로 민티하고 깔끔한감이있음 신기한데 줄도없으니 들려봐도 나쁘진않을듯 이름모를 중국부스 오른쪽에서 첫번째 무난한 농향 세번째 살짝장향 농향 떫음조금 맛있는데 좀 비싸다 최근 싼 농향형 고량주를 많이봐서 딱히 끌리진 않았지만 맛자체는 나쁘지않았음 샤베이 더블 앤 트위스티드 건조홉의 강렬함 달콤한 시트러스 마시긴힘듬 마늘 얜 취해서 몸에 좀 안맞았던것같음 유료인데 많이주니 잔에받기 좋을듯? 여기 가기전에 무알콜 위스키 부스도 갔었는데 논알콜 버번콕 니트보단 믹싱용 잉? 진짜같음 엥? 맛있응 니트 바닐라 칠리 빈바디 진짜 빨간약 마신기분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서 신기했음 콜라탄버전을 시음시켜주고 요청하면 니트로도 주시는데 어떻게 여기에 콜라타면 맛있는건지 신기했음 빅드림 오차드 프루티 시트러스 정석적인 달달함 컴박 좋아하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듯 부기먹으러 나가다 밖에서본 칵테일 만드는 로봇 햄부기 크라이치즈버거 마슀음 다농바이오 수록, 뉴본 확실히 혀가 맛가긴한듯 이때부턴 몇잔 안마셨고 노트들도 크게 의미없을것같아 생략함 현장에서도 못가본 부스들 찍고 쉬잔마인드로 움직였음 에피큐리언, 스칼리웩 개인적으로 이쪽 블랜디드도 호감임 미음넷 집주변이라 가보고 감홍로 양념치킨+계피가루맛인거 먹어보고 끝 눔나좀 하고 눔나좀 받고 기원 독수리 하나 사서 왔음 노트는 소량을 취한상태로 쓰다보니 왜곡이 많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면 좋을듯
작성자 : 피직고정닉
태백의 갱차 자국을 따라가봄
캠핑왔는데 불질 못참죠 가솔린버너는 쉘터안에서는 못쓸듯 ㅋㅋㅋㅋ 어제 캠장 상점냉장고에 받아둔 양은도시락 데우기 도시락업체에서도 화로대 등의 직화를 추천했음 내꺼 아니라고 막쓰는거 아님 그리고 어제 먹고 남은 청국장도 직화 스뎅 밀폐용기 댕편하네 아침부터 거하게 그것이 캠핑 어제 허리 뻐근했는데 오늘 일어나니 오른쪽 등에 가볍게 담 걸려서 근처 태백호텔 사우나 입장- 알고보니 여기 대순진리회에서 운영하는 곳이었음 일단 시설 넓고 깔끔해서 좋았음 난 만원 다 주고 이용했는데 다른곳과 연계해서 영수증 이벤하면 25프로 할인있는듯? 프론트 직원한테 물어보니 준나 불친절하게 알려줘서 어케하는지는 모름 ㅗ-_-ㅗ 어제 하나로가다가 체험공원이란게 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일단 가봄 알고보니 진짜 함태 탄광 사업소로 사용하던 곳을 기부채납 받아서 광부의 생활사와 수직갱도를 전시해둔 곳이었음 강추 아아.. 노란색 헬멧에 요즘 폐업소식 들리는 석탄공사의 마크가.. 맨 첨엔 샤워장도 없었는데 70년대? 들어서 샤워시설 만들어줬다고 함 물 아끼라는데 개별수도꼭지가 아닌데 어캐 아끼지 탄광의 요정 씨껌스 이친구 굿즈 사고 싶은데 안파는듯 저번달 고창도 그렇고 태백시도 그렇고 왜 캐릭터 잘 만들고 굿즈 장사를 제대로 안하지 준나 혼나야함 빨리 씨껌스 마그넷 만들라고요, 태백씨. 안쪽에는 함태탄광의 수직갱도로 이어진 갱도가 있음 거의 사일런트 힐 어린애는 무서워서 울수도 있음 터널을 파면 지하수가 나오니 한켠에 물 흐르는 곳이 있고 습해서 안개가 끼어있음 안쪽엔 수갱(수직갱도)가 있음 730m 아래로 내려간다더라 나는 지금까지 광산이라는게 산 중턱에 입구 뚫고 가로로 뚫어나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광부에 대한건 고딩때 공부하기 싫어서 독서실에서 태백산맥 읽은게 전부였는데 여기 와서 체험하니 뭔가 숙연해졌음 입구에 설명해주시던 할아버지가 석탄박물관도 꼭 가보라고 하셔서 내일 아침엔 석탄 박물관을 가볼거임 밥시간 좀 애매해도 미리 보충 ㅋ 문곡 폐역사를 개조해서 만든 한우집인데 안에 절반은 역사 구조물을 최대한 살려서 키오스크 카페로 꾸며놨고 절반은 한우식당임 한우 양지 소면이라서 시켰는데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적 멸치육수의 잔치국수 같은 맛이었음 육수가 진하지만 평범했고 나쁘지 않았음 고기집인데 1인 고기도 환영한다니 다음엔 아내랑 한우먹으러 갈수도... 주인 아주머니가 광산에서 경리하다가 폐업해서 차린거라는데 친절하셨고 탄광 얘기도 해주셔서 좋았음 이만한 석탄은 이제 광산들 다 폐업해서 구하기 힘들다고 함 ㅋㅋ 석탄의 기운을 받아 마음 드릉드릉할 때 '금천골 석탄층'으로 가봤는데 폐수처리장이라 건너편 석탄층을 볼 수가 없었음 네이버 지도로 보니까 좀 더 가면 '최초석탄발견지'라는 곳이 있어 거기에 주차하고 내려와서 본거임 여기가 최초석탄 발견지 태백 공뭔이 검은 돌 책상위에 올려둔 것 보고 일본인이 '?!?! 님 이거 어디서남?!' 요래서 태백이 석탄의 고장이라는게 밝혀졌다고 함 근데 석탄 진짜 신기한게 준나 흔함 여기 큰 석탄이야 일부러 데코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옆에 산책로에 석탄층이 보이게 계단을 설치해뒀음 이야.. 태백시 디테일에 강하네 중간에 뭐하는지 모르는 세이프365에 들러서 매표함 2.2만원에 태백상품권 2만원 주니까 실제 매표비는 2천원임 여기는 내일 가고, 상품권은 오늘 신나게 쓸거임 뭐하는지 모르지만 탄광역사촌이래서 일단 와봄 난 여기 주변에 주차하고 체험관 같은 박물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그냥 (구)탄광마을임 주차는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10, 20, 30 십일장이라고 함)에 하면 됨 철암천 위에 까치발로 건물을 세워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이 살게 한게 철암마을이라고 함 근데 왜케 두집건너 하나 꼴로 유흥가인가요 후...ㅜ 상가같은 건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철암마을의 생활사를 재현해놨음 그리고 사춘기와 성은 못참죠 철암천 건너에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보는 풍경이 철암마을과 철암역두선탄장을 같이 볼 수 있을 것 같았음 저기가 철암역두선탄장 같음 이야... 석탄이라는게 그냥 저렇게 우르르 나오는구나 울나라도 지각변동 때 좀 더 깊이 들어갔음 산유국이었을텐데 ㅠ 씨컴스 굿즈 내놓으라고요 태백시설관리공단... 정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전망대 오르는 길을 반대로 올랐음 정방향은 계단 올라야해서 싫음 오늘 태백 31도라서 힘들다... 어제부터 갑자기 더워진거라던데 왜 하필 ㅜ 전망대 정방향(왼쪽) 계단, 그리고 거기서 보는 철암마을과 선탄장 진짜 석탄 하나만 바라보던 마을이라는게 참 묘했음 나름 주상복합이었던 철암마을 철암역에서 단체로 관광객들 우르르 몰려왔다 우르르 사라짐 ㅋㅋㅋㅋㅋ 여기 하나 보겠다고 기차타고 오는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해 참 철암탄광역사촌의 시작인 벤치 아저씨 뭐보나 했더니 선탄장이었음 근데 손 왜케 낮게 올려둔건가요 인정사정 볼것없다의 저 씬이 여기였다고 함 나 중딩 때 이거 보고 비지스의 홀리데이 엄청 들었는데 구문소 내려올 때 홀리데이 들으면서 왔음 ㅋㅋㅋ 신기하고 멋진 풍경이긴 한데 물거품 많아서 물 엄청 더러워보임 ㅠ 그리고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냥 잘만든 자연사박물관임 규모도 괜찮고 전시물도 재밌고 규모있게 잘 꾸며둠 내가 이과다, 애기가 있다. 둘 중 하나에 부합하면 졸잼임 선캄브리아부터 고생대 석탄기 등등의 자연사 체험 쌉가능 마지막 특별전시관? 제일 안쪽에 있어 사람들이 못보고 패스하는 것 같은데 미디어아트가 꽤 괜찮음 화담숲, 여수예술랜드보다 미디어아트 재밌음 갑자기 뜬금없이 짱리산 유루캠굿즈 자랑 장성에서 6월말-8월에 금토 야시장 열린다기에 와봄 여긴 로드엔드라는 카페 앞 풍경인데 장성 시내를 바라볼 수 있음 내려가다 우물터 발견해서 발씻었음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하는데 발 시릴 정도로 차가움 ㅋㅋ 시장 떡집 처마에 있던 제비집 우와... 전자바이올린 들으니 재밌었고 18시 좀 넘어서 사회자가 나와 "장성 주민 말고 외부인 있나요? 제일 멀리서 오신분?" 이러면서 선물로 두루마리 휴지 한박스씩 주고 그랬음 ㅋㅋㅋㅋ 페리카나 컵 후라이드 치킨(5천) 샀는데 방금 담았다면서 준 식어빠진 치킨을 먹고 장성야시장에 대한 호감도 수직하락 세 조각 먹다가 버림 -_- 야시장이라 길 꽉꽉 막힐까봐 마을 입구쪽에 주차해뒀는데 이 야시장 그냥 동네 주민들의 문화활동용 이벤 같은거라 차길 한가함 ㅋㅋㅋㅋㅋ 괜히 멀리 두고 와서 돌아갈때 비맞음 ㅠ 돌아오는 길에 태백 블로거의 추천을 받은 강산막국수에서 물막 혼자서는 큰돈쓰기 싫어서 그냥 물막만 시킴 ㅋ 육수는 간장으로 간을 한 것 같고 참기름향이 부드럽게 났음 면은 메밀향이 진하게 나서 먹고나서 돌아오는 길에도 입에서 매밀향이 남아있었음 아내랑 오면 물막에 사리추가하고 수육이나 녹두전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음 소도야영장에 돌아오니 아키쨩 텐트에 홀로남아 폭우 소리 들으며 떨고있더라 ㅠ 오자마자 샤워 때려서 비맞으며 어닝모드 설치할 수 없어서 걍 셀프감금중앞 사이트 젊은 커플 같은데 블투스피커에 말소리 큰게 아주 구림 왜 미혼커플 안받는 캠장 있는지 알 것 같음 ㅅㅂ 옆사이트엔 애기도 있는데 무슨 남자는 떡정때문에 전여친한테 무조건 연락하는데 난 안했다는둥 원나잇이 어쩌구저쩌구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너네 사생활 제발 그만좀
작성자 : 프리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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