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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세계에서 일본이 젤 진심인거
지난달 일본 자위대는 이것을 세계에 공개했다 이게 무엇이냐? 바로 해군용 레일건으로 미국조차 현재 기술력으로는 택도 없다고 사실상 포기한 것을 일본은 세계 그 어느나라보다 매달려서 개발하고 있다 레일건이란 대체 무엇인가?쉽게 말해 대포다 그것도 매우 원시적인 대포 탄알 안에 폭약도 없고 순수하게 운동에너지로 공격한다 그럼 뭐가 다르냐? 전기로 가속시켜 쏜다발사 방법은 레일에 탄알을 집어넣고 전류를 흘려보내 가속시켜 쏘는데 그렇게 해서 발사 되는 속도가 마하6이다 (소리의 6배) 마하라고 하니까 감이 안오지?쉽게 말해, 1초에 2km~3km날아가는 대포다 근데 건물을 부수기엔 폭발형 무기들이 더 적합하고 레일건은 주로 병기/미사일 요격으로 쓰는 무기다 말했듯이 탄알에 폭약이 필요 없기 때문에 매우 작고 미국의 실험용 탄알 기준으로 10kg 정도 밖에 안된다 그래서 수십발에서 수백발을 배에 실을 수 있고 보관,운반 중에 충격을 받아도 터질 일이 없어 안전하다 또 텅스텐,텅스텐 합금을 사용해 수천~수만 달러 정도의 싼값으로 탄알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 미사일 하나가 한화로 수십,수백억 단위인거 생각하면 레일건 몇발~수십발이 미사일 하나값인 미친 가성비를 보여주는 것 또 보통 탱크 사거리가 2km정도인데 레일건은 수백키로를 날아간다 (보통 200~400km)이런 쪼맨한 탄알이 소리의 6배로 날아가다보니현재로선 요격 한다는거 자체도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기술이 발전하여 정밀도가 올라간다면 되려 레일건으로 요격 할 수 있다 게다가 미사일과 항모의 등장으로저세상 가버린 전함도 부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기 먹는 하마라서 대량의 전력의 공급이 필요한데 현재 기술력으로는 초계함,호위함 같은 애들은그런 막대한 전기를 감당 못한다 아니 정확히는 중형함들도 마음 먹으면 한 발은 쏘겠지만 지속적으로 운영이 안된다 레일건 한발 쏠려면 수십 메가줄의 전기를 순간적으로 확 공급해줘야 하는데 이정도 전기를 순간 충전해서 쓸려면-대형 터빈/발전기 (에너지 생산)-커패시터 등 (에너지 저장)-열처리 냉각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 그 중 발전기와 냉각 설비만 해도 엄청커서 호위함,초계함 같은 소,중형함엔 실기엔 체적,공간 제약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넓고 공간 여유가 있는 큰 배바로 전함이 제격이다 또 레일건은 순수 물리 힘으로 뚫어 버리는건데 그렇기에 두꺼운 장갑 병기 또한 필수가 된다 근데 전함이 바로 크고 아름다우며 방어 방식도 두꺼운 장갑을 둘러서 막는 대표 병기다 장갑을 두껍게 한다해서 레일건을 100% 막는건 불가능하고되려 지상,해상,공중 전부 한방에 파괴,침몰이 정배다그저 조금이라도 탄알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산란 시켜 피해를 줄일 수 있어서 떡칠 하는거다 말했지만 폭발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뚫고 지나가지 않고 겉에 박힌다면 자박꼼 상태서 걸을 수 있는 여자처럼 탄박꼼 상태에서 계속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게다가 폭약이 없고 전기로 탄알을 가속화 하는거라소음도 거의 없어 공기 마찰음,파열음이 고작이다 또 섬광도 잠깐의 플라즈마 섬광 정도 뿐, 미미하다 소리로 표현하면 보통 화포는 "콰광"이라면 레일건은 "쉭~퍽!" 이다 그래서 위치 노출이 덜한 것도 큰 장점이다 레일건을 쏘는 원리는 순간적으로 전기를 집약시켜 쏘는거라 에너지 생산 → 에너지 저장 → 발사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생산은 원자로 아니면 원자로급 발전기가 필요한데 원자로 1기가 수백와트를 만들기 때문에 여러발 쏠 수 있는 양이 되고냉전시대엔 핵추진 순양함도 만든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포드급 핵 항모의 A1B의 원자로 출력이 약 700MW다 그렇게 에너지가 생산 됐으면 저장할 수 있는 보관통이 있더야 하는데 미군은 실험 때 캐패시터로 저장해서 쐈다 그러나 레일,총열,캐퍼시터 모두 고열 때문에 씹창난다 보통 30~50발 정도 쏘면 총열부터 녹아내린다 미군도 실험할 때는 단발성으로 쏴서 가능하다는 것만 확인한 정도다 오랫동안 여러발 쏠려면 냉각수로 실시간,반복적으로 식혀야 하는데 이걸 구현하는게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서 현재로선 불가능이다 교체를 할려 해도 전장 한복판에서 어느세월에 일일이 교체하노 그래서 실전 배치용으로 쓰기엔 운용이 힘들어서 GG쳐버렸다 죽, 에너지 공급,에너지 저장,고속 방출,냉각,총열 내구성 등 이 모든걸 실전용으로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 그래서 공상과학물에서나 보는 무기가 되었다 당연히 일본에서도 이딴 끝난 무기왜 거액 투자해서 자꾸 개발하냐 비난이 나오지만 일본 정부는 포기할 생각이 없고 23년에는 5mj(메가줄) 정도 써서 6.5마하 속도로 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진짠지는...그러다 지난달에 해군용 레일건을 개발했다고 장착을 한건데 실전용은 아니고 실험용으로 보고 있다 여담으로 레일건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열 화학포"가 주목받는다이건 화약+전기 다 쓰는 하이브리드 포로 레일건보다 2~4배는 약하다 이 중 주력은 화약 쪽으로(약 80~90%) 전기는 보조 역할이다(약 10~20%)왜냐면 전기는 화약의 연소를 증폭 및 제어하는 용도로 쓰기 때문그래서 파괴력은 레일건에 비하면 2~4배 정도 더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레일건은 아예 포를 새로 설치 해야 하지만전화포는 기존 포탑을 개조해서 쓸 수 있고 시스템도 덜 복잡하다 전기도 레일건 대비 10배~50배 적게 먹는다 전화포는 한발 쏘는데 수백kj~2mj 정도 필요하고 레일건은 보통 20~50mj 정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속도는 레일건과 비슷하게 1초에 1.7~2.5km 정도는 간다 총열 씹창나는 정도도 레일건처럼심하지 않아서 포신 수명도 길다 그야말로 파괴력은 기본 화포보다 훨씬 쎄면서 에너지량은 레일건보다 훨씬 적고 (상대적 개념)기존의 체계에 호환도 잘 되는 유사,언럭키 레일건이다그래서 미국은 레일건은 유기했지만 전화포는 계속 꾸준히 실험중이다 우리도 차기전차 K-3에 전화포 다는걸 목표로 한다고 보도 된 적 있던데 잘됐으면 좋겠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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