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둘다성인)랑 어린이날 연휴기간에(1일부터 5일까지)

음식점에서 알바를 했어

일도 엄청힘들었고

잠도 재워주긴 하는데 엄청추운골방에서

이불만있고 티비도없이 그지같이 잤지뭐..

5일날 저녁즈음에 돈을 준다고 오라고해서 갔어

그런데 우리가 예상한거보다 4만원정도 더 주는거야

시급은 4천원이라고 들었는데 일이힘들어서 더주는가보다.. 하고 생각했어

그래서 기쁜맘으로 집에와서 옷도사고 놀러도 다니고 했어

그런데 6일날에 전화가 오더니 돈을 더쳐줬다는 식으로 말을하는거야 --...

그래서 나는 친구랑 얘기해보고 전화드린다고 하고 여태 연락을 안했어

부재중이 두개 와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돼..

친구는 이미돈을 다써버렸고...

저희가 어디사는지는 아는데 구체적인것은 이름이랑 핸드폰번호밖에 모르구;

그 식당은 내가 사는곳에서 버스로 2시간타고가서 엄청시골로 들어가야 나오는 식당이야

어떻게 해야돼???? 그냥 계속 무시할까??

방금문자 왔는데 계좌번호에 돈넣으라고 왔어...

어떡할까 형들

밑에 글올렸었는데 댓글이 그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 벌금20~30 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