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픈이었는데 친구놈이 전날 12시에 전화해서 님아 타임좀 바꿔주셈 젭앓ㄹ 이러길래

넹 알겟삼 ㅇㅋ ㄳㄳ

이렇게 바까줬는데 춝근하니까 상큼하게 생긴 바이져님이 어? 님아 지금 9관 빨리 튀어올라가세염 여고괴담온다는뎅

나님은 "헑 정말이염? 우왕ㅋ굳ㅋ ㄳㄳ" 하고 사무실가서 인사 잽싸게 하고 카드찍고

9관 왔다갔다 얼쩡거리다가 기사님이..

이쇼키야 밥쳐먹꾸와  이러는 바람에 조급해서 밥 5분만에 먹어야지 하고 존트 3층까지 뛰어내려갔슴

밥을 두숫갈 낼름낼름 먹는데 친구놈이 "님화 지금 7층왔데염!" 문자 날리는거임

그래서 3분만에 밥을 마시고 2분만에 9관까지 존트 뛰어갔슴 물론 중간에 사무실도 거치고 7관도 거치고 허락맡고 ㄱㄱ

그리고 카메라가 없으니 핸드폰으로 찍으려고 계단에 숨어서 대기타고있는데

아.. 드디어 나타나심..... 존트 이쁘드라.. 스크린이랑 달라.. 실제는 얼굴도 작고 키도크고 힐을 신어서그런가;

여튼 전역후 그렇게 이쁜 여자사람은 첨봤음.. 긴장되서 사진은 못 찍음.. ㅠㅠ

인증하고 싶었는데 미안해염 알갤러횽들 ㅠㅠㅠㅠㅠ

여튼 올해들어서 밥을 이렇게 빨리마시고 뛰었던적은 처음..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