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사실 신경안써도 되는건데 은근히 신경이 쓰여서 물어볼께 ( 별로 안기니 읽어봐줘 띄워쓰기 땜시 길어보임)

내가 모 계열사의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으로 얼마전까지 5개월 정도 하다가 그만뒀거든

그리고 인제 낮에 잠시 하는 알바를 구할려고 하는데 전화거는곳마다 낮에는 여자 구해요 하고

방학이라 그런지 구했습니다 라는 말밖에 안돌아와서 어쩔수 없이 주말 야간으로 알바를 구했거든

이게 이전에 알바하던 편의점에서 1분만 걸어내려가면 있는 편의점인데 계열도 똑같고 사장끼리 아는사이야

이전사장도 좋았고 새로구한 곳 사장도 참 좋은것 같더라 젊으시고...

근대 문제가 머냐면 내가 면접 볼때 이야기를 해봤는데 이전 알바하던곳의 시급을 묻더라

그래서 3200원 받고 들어가서 2달있으니 100원 올려주셧어요 해서 여기 사장이 그럼 여기는 거기보단 할일이

좀 더 많으니 3300부터 시작할께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끝냇어. 여기는 참고로 일매출140 정도임

이전에 한곳은 일매출90정도였고 흠흠

암튼 그래서 이틀전에 첫출근을 했다. 이런저런 교육받고 하는데 내가 불현듯 식대에 관한 문제를 안물어본거야

그래서 점장한테 저 밤새야 하는대 식대는 어떻게 하죠 라고 물으니 점장이 약간 당황한듯 선뜻 말을 못하는거야

그러면서 우리가게는 폐기가 좀 많이 나와서 그걸로 먹어도 되고 그때그때 머가 먹고싶으면 나한테 말해 이러는거야

그러길래 아 정해진 식대가 없나봐요 라고 되물으니 이전가게에서는 어떻게 했니 라고 물으시자 제가1500원어치

먹고 영수증 뽑아놨어요 하니깐 먼가 생각하다가 그럼 여기서도 그렇게 해라 하고 좀있다 점장은 퇴근을 했어

좀있으니 이전에 알바했던 사람이 와서 나한테 청소하는 법잠시 가르쳐주고 간다고 왔더라

이애는 20살짜리고 군대 가기때문에 그만뒀다는데 내가 식대부분이 좀 걸려서 다시 물어보니 자기는 식대같은거

안받고 일했고 지금 다른 알바생들도 식대는 없이 폐기난걸로 먹고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난 1500원어치 따로 더 먹고싶은거 있음 먹기로 합의봤다니깐 그이전알바생이 의아해하면서 그럴리가 없는데

잘못들은거 아니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니라고 했지 근대 음 어차피 난 받기로 한거고 다른알바생 신경쓸필욘 없는데

문제가 생긴게 교대할시간에 인수인계하잖아 그때 담 타임한테 내가 1500원어치 먹은거 있어서 그정도 돈비어있어요 라고

말하니 아이거 담에 돈넣으실꺼에요? 라고 묻자 아뇨 저 식대로 먹은거에요 하니깐 그 담타임 알바생이 식대도 있어요?

라고 묻더라 그래서 아 네 머 그렇게 합의 봤어요 하고 나왓어

이거 어떻게 되는거냐?? 다른 알바생들 죄다 식대 안받고 일하다가 나만 받는단거 알면 괜히 다른 알바생들 사이에서

수근거리고 말나올것 같은데 ㅡㅡ;; 이거 분명 점장의 잘못 맞지? 점장이 사람 참 좋아 보이고 말도 곱게 쓰던데 ...

난 걍 신경쓸필요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