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년초에 공익가
그리고 나 장애가 있어서 사는게 졸라 씨발 짜증나고 성격도 더럽고 한마디로 힘들어 우울해 죽고싶을생각은..당장은 아니고 나이 30대중반이나 40대쯤 확 자살해버릴가라는 생각을 1달에 한번쯤은해(나에 대한건 내아디로검색)
본론으로 가서 지금 알바자리를 구해보고 있었어
처음엔 호프집3개 주방보조구한다길래 갔는데 어쩐제는 나이가 적다고 해서 짤렷어(25살인데 나이가적냐 18?)
그리고 어떤데는 막상가니가 정직원뽑는데 시급도 3800이야.게다가 혈액형을 물어봐 ㅡㅡ 아니왜혈액혈을 묻냐고??
또두군데는 햇갈리더라 피방에서 전화해서 구했었거든.어차피 해도안될것같아서

내가지금 호프집 알바구하다가 커피집 주유소 이렇게 보고 있어
동네 보니까 커피집같은데서 와플도 만드는가봐
내가 좋아하는 시간대야.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근데 시급이 얼만지는 모르고 5시간정도잖아?기본시급이 4천원이여도 2만원이고 지방이라 그거보다 안줄수도있어.

그리고 오후에 구할거 생각하다가 꿀같은 주유소가 딱보이네
우왕쿳 이러구 있는데 공익가기전에 운동이나 더배울려고.
알바하기전에 무에타이하다가 다쳐서 대회도 못나가보고 ㅠㅠ 그만뒀웠어.
병원입구하구 바로 퇴원하자마자 알바하는중...(너무 급하게 구하느라 그지같은 술동네 주말야간 편돌이해서 그만둘거지만 곧)
공부도 해야하고...내가 21살인가 23살까지 수능준비했어.그땐나이가 어렸을때라서 21살이나22살이면 무조건스카이정도는 가줘야한다면서 높게목표를 잡았었는데 결국 시망 ㅋㅋ 원래 역사학자가 꿈이었는데 가난한직업이라 이과에 아무거나 하다보니가 잘안된모양이야
역시 공부던 운동이던 일이던
동기부여와 목표가 확실한게 중요한것같아.

요약하면이래 18

운동하기
오전알바
오후알바

내가 권투는 잘모르겠는데 보통 무에타이나 종합격투기가 다오후에 하거든(권투도 대부분 오후에하지만 그래도 오전에하는곳도 조금있는것같더라고)
관장님들도 돈벌이가 안되서 도장운영만으론 힘들어서 투잡하고 계셔.
이 3마리 토끼 다잡기엔 너무무리냐?
내욕심이 너무크냐?
씨발 내가 병진만아니었어도 하루5시간만자도좋으니까(실제로 하루5시간잤었고 낮잠도안잤고 7시간자면 너무마니자서 머리가 아플정도 ㅡㅡ;)
진자 바쁘게살고싶다.
곧 공익갈 병신새끼가 왜 이지랄하냐고?
내가 게임해서 날린돈이 천만원대야
압류당햇어 그래서 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중인데 잘안될것같아.
이미 한곳했는데 나는 탈락.
그래서 나머지한곳에서 더 준비하는데 이것도 안되면 내돈모아서 변호사선임해야지
선임기본이300~400정도잔아
부지런히 모아야지
그래서 내년1월까지는 최소 500~700정도모을려고
아 씨발 인생이 10년이상 꼬인다.
꼬여도 씨발 평범하게 꼬이는게 아니라 아주 남들은 겪기 힘든종류로만 다겪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