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갔었는데 바다이야기였음.

불법 맞고 될 지 안될 지도 미지순데 일단 페이가 일급으로 나오고 하루 6만원에 식대 5천원

거기다가 하루에 적어도 1~2만원은 기본으로 뽀찌 받는다하고 한달 동안 열심히하면 200은 충분히 벌 것 같음 

집에서도 걸어서 5분 거리고 그렇게 크진 않드라. 영업한지 얼마 안된것 같았음 
 
일단 나 말고도 면접지원자가 많은데다 내가 무경험자라서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은 안되는데 만약 되면 경찰뜨는 것도 걸리고 뭐 이것저것 불안하당 

밤 10시부터 아침 10까지 일하는 건데 일도 되게 편할 것 같고. 그리 넓은 데도 아니고 손님도 몇 명 없는기 한산하고 심부름 하는 것도 힘들지 않을 것 같고

일단 집까지의 거리로 보나 페이로 보나 꿀이 좔좔 흐르는데 불법이다보니 좀 걱정되기도 하고.... 
  
여자들은 뽀찌 많이 받는다던데 진짜임?

그리고 내 외모가 막 예쁘진 않지만 동안이거든. 아주 마르진 않지만 살집있는 것도 아니고 키도 좀 작은 편에다 목소리도 영락없는 초딩 

집에 어떤 아줌마 들렀는데 엄마 어디계시니? 하면서 초등학생이야? ..후... 아니요 하니까, 아 중학생? 막 이러드라..... =.=

참고로 나 스무살이야..... 그래서 그것도 좀 걸리는게 만약 채용되더라도 무시당하거나 만만히 보이지 않을까도 걱정임.    

식당 서빙이나 패스트푸드점은 해봤었는데 어찌될 진 모르겠당 

채용 안되도 거의 똑같은 조건에 현재 모집중인 게임장 있어서 거기도 한 번 찔러볼라고 하거던 
 
대충 이것저것 뒤져봐서 성인겜장 생태는 알겠는데 유경험자 횽들의 생생한 경험 좀 듣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