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서부터 조금씩 글썻었는데..

방금 면접보러 오라고 해서 면접보고 왓는데 아직 확정은 아닌데;; 촉이 왠지 할삘이야~

미성년은 고깃집 서빙이나 패스트점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이 편의점 알바

구해져서 다행인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또 걱정되는게 있네 (저 아까 19살이라고 하고 막 .. 한탄했던 ..)

 편의점이 진짜 개번화가 중심은 아니고 외각쪽에 있는데 그래도 번화가여서 그런지.. 한 30분정도 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들락날락 거리데... 계산하고 이런건 익숙해지면 금방 할수있지? 그리고 나는 손님들 오면

물건 받고 바코드 찍고 얼마입니다 하고 돈 받고 계산기에서 저절로 계산해서 거스름돈 받는 일하고 그냥 편의점청소하고 짐 정리

이런것만 예상했었는데.. 가보니까 물건계산만 하는게 아니라 무슨.. 핸드폰 충전하는 일도 있고 이건 또 계산기에서 이상한데로

들어가서 이상하게 계산하더라고.. 좀 복잡한듯 한데.. 이런거 배우면 금방 할수있나???

그리고 혼자하는게 아니라 아마도 점장님이랑 같이 할듯한데(번화가여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서 그런듯 해)..

그리고 무슨 물건같은 거 오면 택배차??? 에서 꺼내서 옮기는것도 도와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거 원래 알바들이 하는거야?

난 여지까지 그 회사직원이 해주는줄 알았는데 ㅠㅠ 편돌이 형들 고생이 많구나 .. 물건 하차해서 물건 옮기는 일 많이 힘들어?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딱 6시간 하는데.. 시급은 4500원.. 이정도면 괜찬은거야?

다행히 점장분께서 여자분이신데 나름 착하신것 같아서 괜찮았어..

편의점알바하시는 형들 조언좀 해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