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때는 작년 11월이엇지 ㅋㅋㅋ
20살되고나서 여러 여러 알바를하다가
몇년전부터 해보고싶은게 20살딱되면 편의점 아르바엿음
소박하지만 꼭 해보고싶엇음 ㅋㅋ 왜냐면 시급은 좆ㅋ망ㅋ이지만 편하단 소리를 듣고 ㅋ
그러다가 11월이되서
알바몬에 편의점 야간 알바 구한단 글보고 콜때리고
담날 간단한 면접을봣어 ㅋ
점주는 아줌마엿는데 참 사람이 좋아보엿음 ㅋㅋ
그래서 담날 부터 바로 출근하라 길래 ㅇㅋ하고나왓음
담날에 간단한 시재점검 계산 이런거 배우고
혼자서햇엇음 처음이라 그런지 무지 긴장됫지만
오만 사람들 만나보고 오만 진상들보고 나름 인생경험도 한거같아서 나름 뿌듯 ㅋㅋ
근데 점주 시발년이 시발점이엇음 ㅋㅋ
내가 저녁10시부터 아침8시까지엿는데
솔직히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할게존나없어도 일단 사람이 밤낮이 바뀌면 조낸 피곤한거 알자나 횽들도 ㅋ
시바 난 8시에 칼퇴근을 원햇는데
점주란년은 항상 8시 10분 <이것도 빠르면 ㅡㅡ ㅋㅋㅋ
보통 8시20~30분에왓음 ㅋㅋ
첫날에 역시 10분늦길래 아 무슨이일이잇구나 ㅋㅋ 하고 그냥 기다렷지 10분무료봉사한다고
근데 이게 하루 이틀 삼일 사일이 되도 아니 1주2주 3주 가 지나도
지각은 시발 맨날햇음 좆같은년 (헐 형들 미안 갑자기 글치다가 빡쳐서;;)
2주째 또 지각하길래 전화해서
"점주님 어디세요? 안오세요?"
점주:어 xx야~ 아침에 뭔일잇어서 조금늦을거같아 빨리갈게
"네알겟습니다"
딱끊엇어 ㅋ
그래도 한15분뒤에도 안오길래 ㅋㅋ
"점주님 어디세여??"
"곧 도착한다" 뚝뚝... 이런 닝기미 시발년 ㅋㅋ
그리고 어쩌다가 7시30분에 온때도잇엇는데
어차피 7시30분에 와바야 나의 퇴근시간은 항상같앗엇어 ㅋㅋ 빠르면 8시10분
왜나를 그렇게 붙잡을까 생각하니깐
매일 하루에 한번씩 gs편의점 물건차가들어오는데
물건 조낸많어 ㅅㅂ ㅋㅋ
그거 지하기 그러니깐 나하고 얘기하는척하면서 막시간끌고 그랫던거같어
시팔년 ㅋㅋㅋ
글 조낸길엇지? ㅋㅋㅋ 스크롤 내린형들 이해해 ㅋㅋ
다읽어준형들 ㄳ

요약하자면 편의점은 다시하긴싫고 점주란년 길에서 만나면 족쳐버릴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