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스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제가 우려했던건 혼자서 일하므로 컴퓨터가 엄청나게 많다거나 자리마다 벨이 있다거나 후불제라서 먹튀하는 놈들이였는데

막상 가보니 그렇게 큰편도 아니고 pc는 60대이고 벨도없구...가장 좋은건 선불시스템이라는거!! 손님이 알아서 기계에 돈넣고 자리지정해서 앉는것..

알바는 그저 손님들 돈 천원짜리로 바꿔주거나 라면갖다주고 식음료품 계산만 해주면 되는거군요.

전 오전에 일하거든요 그래서 오전엔 손님 있어야 10명정도고 11시정도부터 해서 조금씩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전파트는 청소가 주 업무라고 하구요.. ( 이렇게 들으니 청소는 나만 하라는것처럼 들림 ) 시급은 3700원이구 3개월후부터는 4000원.

3명이서 8시간씩 교대 근무이고 월 휴무3회 (평일에만) 그래서 누군가 한명이 평일에 쉬게되면 나머지 두명이 12시간씩 근무.

즉 평일중 6일은 12시간 근무를 하게되고 나머지는 8시간씩 근무랍니다. 긍데 문제는 제가 학원을 다녀야 할 곳이 있어서 그런데 그 학원시간이

평일 6시30분 부터 거든여.. 그래서 사장한테 이런 사정을 얘기하니 그럼 일을 한시간 앞당겨서 시켜줄수 있다고 그치만 웬만해선 원래대로 7시부터

일하는게 났기야 났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일한다고 하고 나오고 사장도 전화주겠다고 덧붙여서 아마 전화줄거라고 하고 잘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한시간 못댕기면 어쩔 수 없이 학원은 6일정도 빼먹을 수 밖에 없겠구요 ㅠㅠ 그냥 조금 답답해서 이렇게라도 풀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