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가 경험해본 내가 자세하게 말해줄께...

유흥가 돈 정말 많이 번다 하지만 그만큼 마이너스 요인이 있다... 정말 돈이 너무 쉽게 벌려서 돈맛에 현혹되서  사람이 개념이 없어 진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거다....내가 처음 발을 들여놓은건 노래방이 었는데 정말 그때부터 개념이 없어졌다.. 하루에 놀면서 돈 200벌고 8시간 일하고.. 진짜 놀면서 돈벌었다............점점 욕심이 커져서 나이트 웨이터에서 노래방 도우미까지 일하면서 돈을 만지면서 사람이 점점 나태해 지더라...... 집앞 도보로 10분거리 택시타고 다니고 미친거지....... 밥 맨날 한끼 만원 넘는거 맨날 먹고........ 이러다 보니 돈도 안모아지고... 여자 돈 술이 맨날 따라 다니니깐 개념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편의점이나 pc방 일하는 세퀴들 불쌍해 보이고.... 하급 인생처럼 느껴졌다...  웃긴건 그게 내 마지막 시나리오가 시작되는걸  꿈에도 몰랐다,.........
자연히 돈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혀 인식도 안해지더라.... 돈벌면.. 양복 60만원짜리70만원 짜리 돈 아까운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사고..   웃기지.. 솔직히 거기서 내가 우월한 인자처럼 보이는 착각까지 들었다... 왜냐구? 이거 하고 싶어도 스팩안되서 못하는 얘들 널렸으니깐....
결국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을때.. 나이들거나 스팩 안되는얘들 물갈이 시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야기 들으면서 세상 참 더럽다는걸 느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들으니 암담하더라.. 그리고 그예들 아직까지 제대로된 직장 못잡고 아직까지 빌빌 거리고 있고... 그외에 더러운걸 하두 많이 봐서 도저히 못버티겠더라... 물론 돈버는게 쉽진 않겠지만.. 거기 일하면서 정말 쉬운거만 배우고 개을러 지기만 개을러 지고.. 나이만 먹고 끈기도 없어지고 정신까지 나태해졌다......    어차피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거도 아니고 나도 하지말라는말 친구들한테 하두 많이 들었지만 결국 돈맛을 들려서 계속했는데 그냥 참고나 해둬라.... 말려봤자 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