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때
  돈까스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시급 3천원받고 하루 5시간정도 격일로 주말풀
  밥주는데 지가 지돈내고 사먹음 미성년자 개노예생활
  2개월하고 ㅈㅈ


19살때
  카페에서 서빙하고 한 3개월 있다가 바리스타도 배우면서 시급 3500원 하루 9시간~11시간 주말 12시간
  평일 낮에는 널널하고 오후되면 손님 좀 밀리는데 시간잘가고 밥줘서 좋았음
  주말이나 추석 연휴 공휴일 이럴때 사람 좆밀려서 미치는데 난 차라리 이런게 택배보다 편했음...
  7개월정도 뛰고 추석. 크리스마스. 설날 다보냈다


호프집 서빙도 손님때문에 대갈빡 스트레스받는건 있는데 역시 서빙이 젤쉬운거같음
맥주 피쳐 3000 ... 가끔 500 열몇개씩 시키는 새끼들 때문에 빡치고 손 후덜덜거리긴 했는데
(카트 안끌고 접시... 그뭐더라? 오래되서 생각이안나네 거기다가 다 들고 갔다줌)
시금 4천원받고 차비 3천원받고 밤에 한 일곱시간

편돌이 시발
야간에 9시간 일하면서 시급 3500원받음
담배 존나뽀려피고 적립포인트 존나 긁고는 했는데 여기도 식대안줌... 식대 천원
근데 걍 시간은 존나남았음... 정작 나이처먹고 편돌이 하는데 월급 80나오는거보면 좀 답답함



시발 택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드갔을때 행낭으로 배치받고 존내 할만했는데
이삼일 있다가 분류로 옮겨버리대
분류가니까 압박감 번호 잘 보이지도 않고 시발 컨테이너벨트 돌아가는거 나일할때 중간에 몇번씩이나 막혔는지 몰겠다 ㅋㅋㅋㅋㅋㅋ
막 뭐뭐빼라 그래서 알아듣고 뒤에 빼노면 담는 아줌마가 존나욕함 이거 여기아니라고 존나 넣지말라고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낭할때는 옆에 같이일하는 사람이 어케하면 되는지 존내 잘 갈켜주고 그랬는데 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구석탱이에서 소규모로일하니까...
근데 시발 분류가니까 뭐 갈켜주지도않음 사람들마다 번호 말하는거 저마다 다 다르고 ㅋㅋㅋㅋㅋㅋ
거기 책임자같은 넘은 걍 주변사람들한테 잘 갈켜주라고 하고 가는데 주변사람 지할일하느라바쁨 시발 ㅋㅋㅋㅋㅋ
어케하는지도 몰르고 욕 존나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열씸히 한거같은데 아 새벽 3시쯤 됫겠지??
시발 8시 출근해서 담배한대피고 밥머라~ 했는데 11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도망나왔다



상하차는 안그러냐?
걍 존내 머리터지고 압박감같은거 덜함 저거보다?
행낭은 솔직히 좀 쉬웠던 거 같은데 택배는 그게 젤 빡신거같은데... 아무도 하는걸 안갈켜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