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바를 나오려고 하는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일하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서 싸웠는데, 싸운 사람이 매니저는 아니지만 매니저같은 사람이야.(매니저님은 따로 있음)

뭐 내가 나와야 하긴 하는데, 뒷사람 뽑고 나간다고 했어(지금 생각하면 왜 이딴말 했는지 모름 )

어쨋든 나가기 전까지 2일간은 일했다? 아 생각할수록 손해인거야. 같이 일하는 사람, 있는것 자체로 좋은건지 모르겠고.

일 자체는 잘 하는데, 성격이 안맞는다고. 뭐라 하네,

싸울 때 "님 미쳤음? 저 님이랑 일 못하겠음 ㅇㅇ 전 매니저님한테 말 했으니까 님이 가서 말하든 알아서 하쇼, 내가 해고할 권한은 없으니까"<- ㅅㅂ
 
꺼지라는 소리 아니냐 ㅋㅋ , 결국 매니저님이랑 같이 회식한번 하면서 일에대해 말은 했는데.

진짜 "일에~ 애정이 없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둘 수 없는거 아닌가요? ㅋㅋ"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 지껄이고 아오..  일단 지난 2월에 끝난 장례식 드립치고,
 
금요일에 와서 지금까지 일 안나가고 있음여.

다른곳 일 알아놨는데 문제는 일 나가려면 일하는 곳 지나서 나가야 한다는거...

전화로 후임 안구하고, 쌍놈 되면서 쌩까고 일 그만 둬야 겠지만 전화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싶다.

다른 일 구한거는 내일 면접오라고 함. ㅋ 아 매니저님하고, 그곳 사장님은 정말 좋았는데, 자기관리하는 인간 하나 때문에 나오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