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알바하면 여자들이 쳐다보는 맛에 했다.

빈츠(59.31) 2010.04.28 20:23:13

조회 197 추천 0 댓글 2

이런거 다 일일이 열거하면 너네들 배 아플 것 같네ㅋㅋ

식당 서빙알바하면서 홀 돌아다니거나 밥 볶아 줄때 여자애들이 힐끔거리는 시선을 느낌.

그때 여손님한테 들었던 말이 몇살이냐? 얼굴작다. 잘생겼다. 동안이다.

공장알바할땐 아줌마도 있었고 여동생들, 누나들도 있었는데 아줌마들은 아들처럼 챙겨주셨고

누나들은 훈남이네. 살인미소네 하면서 엄청 이뻐해줬지. 여동생들은 좀 어색해서 친하겐 못지넸지만 시선은 느꼈음.

나 웨이터할때는 보도방 아가씨가 손님 있는데 나보고 몇살이냐고 하면서 괜찮다~ 라고 한적 있었지.
울가게에 메인 아가씨들도 술채서 손님들 다 보는데 내가 얼음갈러 온거 보고 "재 내꺼야" 라고 해서 내가 당황한 적도 있었음.
한번은 한 아가씨가 내가 그만둘까 생각중이라고 하니깐 나랑 친해지기 전까지 못나간다고 했음.
그때도 아가씨들이 엄청 이뻐했지.

내가 이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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