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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갤러들아 내 이야기 좀 들어줘..

심난해..(118.46) 2010.05.24 01:27:24
조회 142 추천 0 댓글 3

이야기가 길어.. 너무 속상해서 글쓰는거니까 길어도 이해하고 좀 봐줘..

올해 10월달에 군대 입대를 해서 그전까지 일을 하려고 일자리를 찾고 있었어..

그런데 엄마 아는 친구분의 소개로 8월말까지 하는 조건으로 베스킨라빈스에 들어갔어..

사장님은 40대 중후반 아줌마야 뭐 떽떽거리고 그러는 아줌마가 아니라

그냥 20대라면 그냥 엄마를 떠올리면 될꺼야 그런 인상이시고 또 그런 성격이셔

일에 실수가 있어서 혼낼때는 이런 썩을녀석이! 이렇게 혼내셔도

뒤돌아서면 에휴~ 하면서 그냥 물이나 마시시고 혹시 다른 부서 사람들이 와서 무슨일이냐면

우리집에서 일하는 내새끼가 잘못한걸 누구한테 말하겠냐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그런분이셔

절대 나쁜분은 아니야

일단.. 처음부터 쭈욱 써볼게

4월26일날에 들어왔으니까.. 내가 일하기전에 일하던형은 3년동안 일해서

본사 직영점으로 연결해주고 그자리에 내가 들어간거야.

처음에는 오른쪽손 엄지부분이 엄청 아프더라.. 텁정리 할때도 아이스크림 꽝꽝 얼어있는거

조금 녹이고 해도 아프고.. 그래서 내가 아이스크림을 잘못푸고 하니까

사장님이 내가 퍼줄테니까 너는 저기가서 쉬고있어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뭐.. 고마웠어 마감전에 아이스크림 안쪽에만 파져있는거 옆쪽 긁어내서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텁작업할 시간에 사장님이 전화와서 OO야 너 손아프니까 그거 안해두되 사장님이 내일 아침에

나가서 하면 된다 이러시길래 네알겠습니다 말씀드리고도

너무 감사해서 인대가 끊어지면 끊어지라지 하고서

24가지 아이스크림종류 하나하나 다꺼내서 텁정리 매일 다해놓고 갔었어

잘 일하다가.. 한 5월10일? 그쯤에 사건이 터졌어 밖에 있는 냉동고가 고장이 난거지

우리 매장은 밖에도 냉동고가 있고 매장내에도 냉동고가 있어.

다행히 5월5일은 지나간터라 아이스크림텁은 많지않아서 다행이였지만

아이스크림이 다녹았어.. 베스킨에서 일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아이스크림텁밑에 쇠링으로 고정되있는 텁이랑 간혹가다 고정안된 텁이 있지..

고정안된텁은 다 버렸어.. 옴길려고 들려면 그냥 아이스크림이 줄줄 흘러내렸거든

그정도로 녹았었어. 그걸 내가 발견했고 후다닥 사장님이랑 그나마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도 살려보려고 전부 옴겼어

그걸 매장내에 있는 냉동고에 옴겨놓고.. 밖에 있던거랑 매장내에 있던거랑 아이스크림텁을 다합치면 15텁~20텁정도 될꺼야

별로 많은 갯수는 아니였지. 그리 쌓아놓고 저녁때 되서 사장님은 집에 가시고 나혼자서 매장을 보다가

어떤손님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찾으시길래.. 뒤에 매장에 있는 냉동고에 가서 아이스크림 케익을 찾으니까

아이스크림케익위에 아이스크림 텁이 두개가 올라가있더라 손님이 카운터쪽에 있는데

아이스크림텁을 기존에 쌓아져 올라가있는곳에 올려둘시간적 여유는 없잖아. 그래서 그냥 냉동고 바닥에 놓고 후다닥 달려가서

아이스크림케익을 팔았어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그다음날 가니까

매장내에 모찌,아이스크림케익,아이스크림이 다녹았다네..?

이유인즉슨 내가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케익을 꺼내고

아이스크림 텁을 제대로 안쌓아놔서 아이스크림 텁 쌓아놓은게 무너지면서

냉동고 문이 열렸다는거야..처음엔 이게 뭔일인가도 싶고 어안이 벙벙해서 무작정 죄송합니다만 연발했지

뭐 나한테 물어내라고는 안하겠다고 하셨었지만 정말 뭐 죽을죄라도 지은듯싶고 이게 왠 날벼락인가도 싶었어

(베스킨라빈스에 들어오는 아이스크림텁 하나에 5만5천원이래 20개가 녹았으면 사장입장에서는 110만원이 하늘로 날라간거지)

사장님은 일에 손이 안잡힌다고 집으로 들어가고 나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아이스크림케익을 꺼내고 케익 위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기존에 쌓아놨던 아이스크림위에 쌓아둔적이 없었어.. 아니 못쌓아뒀었어..

사장님이 냉동고 천장에 닿을만치 쌓아놔서..(그렇게 쌓아봐야 4층이지만..)

쌓을래야 쌓을수도 없었고 또 앞에 손님이 있었는데 초짜인 내가 케익파는데도 정신없는데 그거 쌓고있을 시간은 없었거든..

나혼자서 멍하니 있다가 보니까 나일하기전에 일하시던 형이 올라오시더라

사장님이 일에 손이 안잡힌다고 자기 대신 일하라구 보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형한테 말을 했지 "형 이거 제가 기억해보니까.. 저는 냉동고 땅바닥에 아이스크림텁을 놓은거 같은데

냉동고문이 왜 열렸는지 잘모르겠어요.." 이리 말씀을 드리니까

그형이 말씀하시길 아이스크림이 녹은경우는 처음에 쌓아두면 당장에는 물컹물컹하니까 밑쪽에 있는 아이스크림 텁에 별로 무리가 없지만

그 아이스크림이 서서히 얼다보면 밑쪽에 있는 아이스크림텁은 위에 올려둔 아이스크림텁 무게에 짖눌려서 찌그러지면서

텁 쌓아놓은게 무너진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사장님 말씀대로 너가 잘못한것일수도있고

아니면 너말대로 아이스크림 텁이 얼면서 쓰러진걸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

일단 누가 잘못한건지 모르니까.. 그냥 계속 일했어. 사장님도 하루이틀정도 지나시니까 별로 뭐라고 안그러시더라..

그렇게 쭈욱 일했어 일하면서도 아이스크림 그게 충격이 너무 커서 버스타기전까지 마감 다해놓고도 계속 매장 왔다갔다 거렸어..

왜냐구? 혹시 실수한게 없나하고.. 이글쓰는 이순간에도 내가 베스킨 매장쪽에 냉동고문을 열어놓고 온게 아닌지 막 그런생각이 들어..

분명 오늘도 확인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금요일날부터 일요일까지 연휴였잖아..

우리 베스킨은 베스킨 매장이 시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E마트 같은곳에 롯데리아같은게 있는 그런거라

내가 있는 베스킨 매장말고 다른곳에 매장이 하나가 더있어.

거기에 놀토때마다 하는 여고생 알바 아이가 있는데 금요일부터 거기를 오픈했으니..

여하튼.. 걔가 거기서 밤 8시까지 일을 하다가 우리쪽 매장으로 왔어.. 거기는 8시에 마감이고 우리는 9시에 마감이거든

거기나 우리나 사장은 하나니까 인력 충원 그런걸로 온거지

와.. 미치겠더라.. 나보고는 아르바이트생 관리하라고 하신분이

아르바이트생 앞에서 내가 조금만 실수해도 OO야!!!!!!!!!!!!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시는거야.. 그 여자애는 웃고..

인간적으로 더럽게 쪽팔리드라.. 뭐 걔가 올해 겨울부터 하기야 했어서 나보다 경력은 많겠지만

나는 여하튼 그 아이를 관리해야되는 입장이고 또 나이도 많잖아..

그래도 꾸욱 참았어.. 그렇게 금요일날을 넘기고 토요일날에는 걔를 저녁6시에 우리쪽 매장으로 부르시더라

같이 일하다가 블라스트 주문이 들어왔어.. 그러니까 스무디,슬러쉬같은거야

후르츠블라스트는 요거트 쥬니어 사이즈로 넣고 얼음 넣고 딸기면 딸기원액 복숭아면 복숭아원액 키위면 키위원액 넣고 믹서기에 돌리는거지..

후르츠블라스트 스트로베리맛을 손님이 두개를 시키신거야.

그러면 요거트를 쥬니어사이즈로 두번을 넣어야 되는건데 내가 일하기전에 3년간 일하셨다는 형이

알려주시기를 이거는 여러개 들어왔을때 쥬니어사이즈로 푸면 시간이 걸리니까

레귤러사이즈(쥬니어사이즈보다 한단계큰사이즈)로 퍼라 라고 말씀하셨었어..

그래서 내가 여쭤봤지 "형 레귤러 사이즈면 쥬니어사이즈 2개보다 작은데요?" 라고 하니까

OO야 이거는 장사야 레귤러사이즈나 쥬니어사이즈2개나 비슷해 그리고 레귤러사이즈로 푸는게 사장님이 더 좋아해 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나는 계속 똑같은 블라스트 2개 들어오면 레귤러사이즈로 넣었지 

토요일날에 사장보는 앞에서 레귤러사이즈로 한번 퍼서 넣으니까 또 큰소리로

"OO이 너 왜 레귤러사이즈로 한번넣냐?!"

나는 "네..? OO이 형이 두개 들어오면 레귤러사이즈로 한번넣으면 된다고 알려주셨는데요"

"무슨소리 하는거야 두개가 들어오면 킹사이즈로 퍼야할꺼아니야!"

"네? OO이 형이 레귤러로 푸라고 알려주셨는데요.."

"ㅡㅡ OO이는 킹사이즈로 넣었어 얼른가서 레귤러사이즈 집어넣고 쥬니어사이즈로 두번퍼!!"

그 알바하는 여자애는 또 웃고.. 정말 심정 같아서는 내던지고 전화해서 그럼 물어보세요.

이렇게 따지고 싶더라..

마감하는거 하나하나까지 뭐라고 하고.. 아이스크림 푸는 스패이드 들어가는 통같은곳 마감때 설거지하고

설거지한곳 세제 흘러보내야하니까 거기다가 물뿌린거 바닥에 떨어지니까 물바다를 만들어놨다고

사장이 내가 너때문에 미치겠다고 얼른 여자 화장실가서 마대걸레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

남탓하는거 안좋은거 아는데.. 나는 배운것 그대로 하는것 뿐이거든.. 그렇게 물이 떨어지면 2틀에 한번씩은

바닥에 아이스크림 팔면서 조금씩 떨어진 아이스크림이

있으니까 걸레가지고 쓱쓱 문데서 청소한다고.. 그리배웠거든

일단.. 네 알겠습니다 하고 마대걸레 가져다가 드리고 하니까 자기가 마대걸레로 다 닦더라..

그렇게 토요일날의 하루가 끝났어..

그리고 오늘.. 아니 새벽이니까 어제지 어제 딱 출근하니까 대뜸 한다는말이

"OO이 너 어제 아이스크림 냉동고 조명끌때 어떤거껏어?"

이러시길래 나는

"네? 어제 사장님이 저보고 답답하다고 하시면서 직접 끄셨잖아요 그거 사장님이 끄신건데요"

라고 하니까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진열해두는 냉동고 두곳중 한곳의 스위치가 내려가서 아이스크림이 위쪽이 다 녹았다고 하시더라

그나마 밑쪽은 온도가 천천히 내려가는바람에 안녹았다고 그래서 새로운 아이스크림으로 다바꿔놨다고..

그러더니 하는말이 어제 너가 아이스크림 스패이드 두는 싱크대 청소할때 너도 모르게 발로 끈거 같다고 하시더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가 손님들한테 보여드리는 아이스크림 냉동고 스위치는

ON
(스위치)

OFF
이렇게 되있는게 아니라

OFF   (스위치)ON 이렇게 되있는거야 조명끄는 스위치는 세로지만 냉동고 전원을 끄는 스위치는 가로라서

그나마도 작아.. 발로 보고 끄기도 힘들어.. 진짜 미치겠더라..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또 생각해보니까 어제 사장이 마대걸레질한게 생각나는거야..

나는 스위치랑 떨어져있는 아이스크림 스패이드 놓는 싱크대 설거지하는데 내가 모르고 건드려서 전원이 꺼졌다고 말한다면

사장이 마대걸레질 하면서 왔다갔다하면서 껐을 가능성은 없는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꿀꿀해서 있는데 2시쯤에 저쪽매장에 있는 여자알바애가 오더라

그러더니 오늘 3시에 끝난다고 나보고 아이스크림 좀 옴겨달래..

그래봐야 12개인거 3개씩들으면 4번밖에 안걸리는데 내가해준다고 했지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오빠 적어드릴까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뭘 적어준다는거야?"

이러니까 뭐 가서 키는 어디서 얻고 냉동고문 열고 잠그고 아이스크림 꺼내고 순서를 적어준다는거있지..

기가 차더라.. 내가 그쪽 매장 냉동고 어디있는지 모를까봐.. 또 나올때 안잠그고 나올까봐 그걸 종이에 적어준다니..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같이 일하면서 내가 아주 상븅신이 됬구나.. 이런 느낌이 들더라..

정말 싫다.. 그나마 6월에는 손님이 없어서 나혼자서 매장지킬텐데..

차라리 사장없이 나혼자서 하루에 80만원이됬든 100만원이됬든 파는게 편한거같다 나는..

그런데 7월때는 바빠서 사장이랑 8월까지 매일 같이 할꺼같은데.. 정말로 미치겠다..

지금까지 여기서 일하기전에 커피숍에서도 일해봣고 E마트에서도 일해봤고 피돌이짓도 해봤고

서빙도 해봤지만.. 일못한다는 소리 들은적 한번도 없었고

E마트에서 일할때는 나랑 같이 들어간 동기가 2명 나까지 총3명인데 그중에서

나보고 가장 똘똘하다 라고들 정직원분들끼리 말했다더라..

그랬던 나인데 대체 한달도 안되서 왜 일이 이리터지고 왜 이리...

꼭 사장이 나 엿먹일라고 일부로 냉동고끄고 문열어놓고 쇼하는거같다.. 울고 싶다 정말..

나 정말 한달도 안되서 아이스크림 푸다가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힐정도로 열심히 일했어..

그런데 내가 왜.. 울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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