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서울 올라가기로 했는데...뭐 생활비가 더 들고 같아서;; 그냥 포기 하고...아까 pc방 좀 많이 넓은곳에 ㅡ.ㅡ;; 전화를 했는데... 글쎄;; 사장이 날 3시간이나 기다렸어...(난 그냥 사장이 한번 와보라고 해서...그냥 대충 알았다고 그러고 안갔거든...;;;)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갔더니...매니저 ?! 라는 횽이...ㅋㅋ 엄청 친절하게 상담해 주더라구..;; 덜덜 컴퓨터가 심지어;; 150대가 넘어;; 초대형 인거시야;; 덜덜 나 혼자 하냐구 물었더니...야간 3명이래 낄낄...ㅋ 내 나이 21살인데...ㅋ 나보다 어린 동생 둘이서 하구 있더라구..;; 거기에 내 시간대에 그 매니저 형두 잠깐 있으니까 4명 낄낄... 뭐 시급은 터무니 없어...3달해서 200매니저 형이 맞춰준데 ㅡ.ㅜ~쩝 사장은 한달 60준다는거 형이 매달 5만원씩 더 주고 마지막 달은 10만원 줘서...200맞춰준데... 진짜 최저임금은 택도 없는 도시인가봐...다들 이런 월급에 일하구 있구... 어쨌든...이제 정착하려구...매니저 형두 좋구...같이 일하는 동생들두 착하구...사장님 두분도 좋구.. 뭐 돈도 급하지만...일단 이것도 일인지라...일도 배우고 사람들도 좋고 하니 그냥 결정했어... 이제 한숨자고...9시 부터 출근이야 ...^^ 나두 새벽반;; 알겔에 이제 합류해야 겠어~~ 모두 힘내자구~!! 세줄요약... 1. 월급 말도 안돼..~ 2. 사람이 좋아서 일하게 됐어...-_-;; 3. 그냥 열심히 할래...ㅡ.ㅜ 짤방은 ㅡ.ㅡ 정말 모범생 같은 태희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