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꼭 편돌이들만 해당하는건 아닌것 같당ㅋㅋㅋㅋㅋ


이거슨 서론

오늘 새벽 3시쯤? 핸드폰도 잃어버리구 티비도 없고 컴터도 없는

비오는날의 심심한 편의점을 지키고 있었음..

아 너무 심심해서 잡지? 보고있었당 아이폰4 관련ㅋㅋㅋ 질질싸고있었음

근데 나보다 좀 많아보이는 손놈새끼 등장


이거슨 본론

편의점 들어오자마자 존나 불쌍한 표정 되지도 않는게 자꾸 표정 일그러트리면서

머라고 머라고 얘기를 시작함.. 목소리도 존나 작아서 잘 안들림..

핸드폰이랑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말하는데 대충 듣다보니까

전화좀 빌려달라는것 같았음 그런데

씨발 엄마가 병원인데 수술해야되는데 동의서를 써야 한다고 개드립 치기 시작

아 첨엔 존나 경청하다가 그 얘기 듣고 \'미친놈이구나\' 생각함..

근데 지갑,핸드폰 다 잃어버려서 택시비 없다고 개드립 침

택시비좀 빌려달라고함

그래서 난 돈 안빌려준다고 미안하다고 돌려 보냈음

그러고 청소를 시작했지. 청소하면서 난 존나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10분쯤 지낫나 그새끼 다시 등장ㅋㅋ

옆에 편의점에서 만원정도 빌렸는데

병원이 인천이라 이거갖고 부족하다 몇천원 더 달라고 하는데
 
아 씨발 편의점에 카메라가

씨발 몇댄대 설마 이런데 와서 사기칠까? 이생각으로 그냥 내지갑에서 만원 줌

그새끼가 10분전에 왔을때는 시계? 보증으로 맡긴다 그랬는데 까먹음

나도 알마니시계 차는데 걔도 알마니였음ㅋㅋㅋ 아 시계자랑 좆까고

대충 이름이랑 주민번호 적음... 그러고 나감 시발 지갑이 없다길래

확인도 못하고 그냥 보냈음


이제 결말임

그새끼 매장에서 퇴장함.......

1분동안 생각함... 아 뭐가 잘못된거지......

생각해보니 그새낀 핸드폰이 없는데 애미의 수술?소식을

들을수가 없었음.


아 씨발 내 만ㅋ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돈 안가꼬오면 내가 신고할수 있냐? 카메라는 좆나 많고 화질도 개쩔던데 gs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특수절도?아니냐?
만약 신고했다가 잡으면 그새끼가 "돈 가따줄려 그랬어요"드립치면 그새끼 무죄임?
아 좆같다 병신같은... 내2시간30분 노예짓 날렸냌ㅋㅋㅋㅋ으잌








3줄요약

1-어떤새끼 들어옴. 핸드폰,지갑분실한놈임
2-만원 빌려달래 택시비로...
3-빌려줌 근데 사기인거같음ㅋㅋㅋ신고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