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그만뒀당 참고로 4달 했엉 \'-\' 이상한데 돈을써서 많이는 못모았어~

내가 대학을 야간을 댕기스~~ 낮엔 놀기도 그렇구~~

오전 타임만 할려고 갔어 참고로 그곳은 카센타가 딸려 있는곳이었지

그전에 시골에서 두달정도 일해본 경력이 있어서 크게 어려운 일은 없었는데 진상들이 하도 많아서...

그리고 일 구할때 근무자들이 어떤애들인지 봐봐 날라리년들 있는데 가면 막 말도 안하고 안나오고 그 지\'랄 해서 피곤해

내 근무시간 끝났는데 집에도 못가는수가 있고, 주말에 못쉴수도 있어 몇주 연속으로

난 뭐 혼유같은거는 안했는데 혼유같은거 하면 몇십만원 날려먹기도 하고, 카센타 딸려있는데서는 카센타 일도 도와줘야 되드라구 차도 옮겨야되고 내가.

그리고 근무자 새로 뽑았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누나인데 초보인데다가 내 말 귀담아 안들으면 종니 빡친다 그래서 계산기 집어던졌엉 ㅋㅋ

결론은 주유소같은거 하지마라 사람 배린다. 근무자들간에 의견 안맞으면 싸우기 일쑤고, 너가 만만해보이거나 일끝나고 할거없이 보이면 맨날 쳐 대타 뛰어줘라 한다.


(보너스로! 내가 봤을ㄸ ㅐ 진상들)
1. 아줌마(김여사) 고객 인데 3만원넣고 만원은 보너스결제 근데 바빠죽겠는데 보너스 카드 비번 계속 틀려 ㅡㅡ
2. 주유소 안에 차도 많이 없는데 주유구 반대로 쳐 대는 인간들(주유건 잡고 있으면 갑자기 차가 많이 오네)
3. 기름 다넣고 차 놔두고 어디 사라지는 인간(내는 운전병출신이라 차 옮기면 되지만 여자 근무자만 있을땐 대략낭패)
4. 창문 쬐끔~만 열고 카드 주는인간들, 썬팅 진하게 했는데 손으로 금액 말하는인간들, 속삭이는인간들(되물어보면 화낸다)
5. 막무가내로 사은품 더달라는인간들, 무조건 포인트 25만원 긁어달라는 인간들
6. 나이 젊은데 반말 쳐 하거나 젖같이 꼬라보는년들(카드 보면 교직원복지카드 or 공무원 카드)
7. 출발해도됩니다 안녕히가세요 인사도 안했는데 쳐 정신 놓고 있다가 주유 호스 꼽혀있는데 출발하는 종자 새기들
8. 어느날 어떤새기가 만원넣고 현금영수증 해달랬는데 종나게 바빴거든 그래서 번호 잘못했는데 종나 지랄함. 외우기 힘든번호 한번더 물어보면 ㅄ취급 하는새기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