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갼편돌 일주일짼데 만원 빵꾸났엌ㅋㅋ

dolosolo

2010.07.26 09:10:51

조회 272 추천 0 댓글 23

아오... !

할말이 없다. 내가 뭔짓을 했는데 만원씩이나 빵꾸를 냈을까... 계산을 할떄 만원을 더 쥐어줬다거나 물건을 다안찍고 팔았다는 건데... 바코드찍는건 무의식적으로 하도 습관이 되있어서 솔직히 물건 안찍어서 빵꾸낫을것 같지는 않다.

오늘은 5만원권으로 계산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만원권을 잘못해서 더 쥐어주거나 천원짜리를 열장씩이나 잘못쥐어줬을리도 없고... 나도 나름 피방노예질할때도 만원씩이나 빵꾸낸적은 없거든.(제일 많이 낸게 5천원 정도, 좀 잦긴 했지만^^) 계산때문에 빵꾸난것 같진 않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 손님도 없었고...

그럼 뭘까. 내가 시재점검을 할줄몰라서 출근했을때 빵꾸가 낫는지 안낫는지 확인을 안하는데 내가 아니라 전타임이 빵꾸낸걸수도 있지 않냐?.. 전타임 알바생이 뭔가 일을 믿음직 스럽게 하진 않는 여자 주말 알바생 이였는데.. 아씨발 남자로 태어나서 이게 지금 남탓이나 하고 나도 참 병신같다 ㅠㅠ 하아.

시재점검 배워야되는데 오전한테 배우기도, 사장한테 알려달라 하기도 애매한 타이밍이다. 사장이 시재점검 배웟냐고 물어봤을떄 왜 그랬는지 그냥 배웠다고 말했거든.. 사실 그냥 금고잔고 얼마까지 맞춰놓는것만 알고있거등. 빵꾸가 낫는지 안낫는지 아는 방법은 몰름 ㅠㅠ.

바이더웨이 시재점검 맞추는거 알고있는애 있냐? 알려주면 내가 큰건 못해줘도 뭔가 보내주거나 공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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