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B씨가 같이 알탕에 소주를 먹고있었다. 근데 A씨가 B씨 발가락을 간지럽혀서 B씨가 알탕이 있는 상을 엎었다. B씨는 허허 웃으며 \'엎었당\'하고잇는데 A씨 존나 화를 내며 왜 그걸 엎냐고 지랄염병하기 시작한다.
그 후 A씨는 존나 화나서 말도 안하고 B씨가 배가고파 빵을 사려고 같이 가자한다.
A씨와 B씨는 빵을 사러파리바게트에 갔다. B씨는 초코빵을 고르고 A씨가 계산했다(전날 알탕을 B씨가 돈을 내서.) 그리고 매장을 나와서 A씨는 표정이 굳으며 "야 그 초코빵 딴 매장가면 1000원인데 왜 여기서 2000원짜릴 사냐? 미쳤냐?" 물론 B씨는 여기가 비싼거란걸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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