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명이 계곡을 가자고 네이트온에서 이야기를 했나봄.

점점 그게 콩물에서 두부만들어지듯 구체화가 되가면서 점점 계획이 이상무리하게 계획됨.

2명에서 순식간에 멤버가 14명으로 불어났다.

람쥐는 지지난주 토요일에 알바를 하고있는데 문자가 옴. 계곡 가자고 날 꼬시데?

멤버를 보니까. 이쁜 가스나가 있음. [람쥐는 여자 없으면 안움직임. 동력원이 여자임.그래서 현실 후빨러임.
글로 후빨하는 사이버 보지에게 농락당하는 후빨러들과 다르게 차원이 다른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어리석은 보빨러임 난]
 
일단 한명빠짐[ 몸이 졸라 아프다고함 ]

그리고 열두명이 출발 [ 또 한명은 지역때문에 중간합류한다고 함. 참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은 파티]

네명 네명 나눠서 택시를 타는데 선두로 간 우리 택시가 택시기사에게 요금사기를 당함

시외요금 받아야한다면서 쌩구라를 깜. 세상물정모르는 나와 멍청한 셋은 그렇게 사기를 당했음
근데 택시요금 내가 안냄. 그래도 기분 더러움. 다행히 담배 개수 나 돈같은거 잘외우는 내가 그새기 번호판 외워놓음
신고 했음. 보복을 받은지 안받은지 모르지만 일단 실행한걸로 만족함.

불미스러운 일을 접어두고 계곡에 감.

시발 사람 존나 많네 개썅 애새기들 보지걸레들 아줌마 아저씨 기타 자 ㅂ것들.

물놀이하는데 물 튄다고뭐라함.
미친새기 그럼 계곡오지말고 방구석에서 이불깔고 잠이나 자든가 왜 계곡와서 처자냐 병신새기 에이 피라미가 펠라치오하다가 아시발 개좃 하면서 퉤 뱉어버릴새기가

아무튼 입술이 퍼래질정도로 신나게 놀고 난후 숙소로 돌아감. 존나 이쁜 여자애가 알바가야한다면서 돌아가버림 시발.

난 잠깐 눈을 감고 처잠했음. [ 좃피곤함. 내가 존나 무거운것들 들어주고 애들 튜브 넣어주는데 공기주입기로 개퍼줬음.
이래나 저래나 알바든 여자들 사이에서든 노예의 굴레에서 못벗어난가봄 시발. ]

눈 뜨고 나니까 저녁 준비가 다됨.

사내놈들이 고기를 구움. 난 앉아서 고기만 처묵처묵함. [착각하는게 있는데 내가 쉬는 건 정당함.
짐도 존나 무거운거 나르고 여행준비 전반을 내가 도와줬음. 글고 애초에 사내들 중엔 내가 중간 보스급에 해당함.
참고: 보스급은 고기를 아주 열심히 구우며 내 쌈을 먹고 있었음]
아무튼 존나 배불리 고기를 처먹고 또 처잠.

숙소로 올라감
눈떠보니까 이번엔 닭볶음탕과 김치찌개랑 술이 대령되어있음.

그때부터 광란의 술파티가 시작됨.
그런거 치고 매우 건전하게 대화하고 게임도 존나 우스운것만함. [저질수준의 왕게임도 안함]

난 킹왕짱 좃쎄서 취하진 않았는데. 일을 너무많이해서 피곤했음.
근데 문제는 애들이 하나둘씩 미쳐감.
한명은 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 거리면서 여자애가 아주 기분나쁘게 웃음.
또 여자인간 한명은 취해가지고 취한 다른애들이 시키는대로 다함. 벗으라면 다벗을기세였지만. 시키는 아이들이 여자들.
나는 이 뭐 ㅄ같은 상황인가 한탄하며 방으로 들어가서 잤음.
잤는데. 존나 무거운게 내 좃위로 올라탔음 아까 시키는대로 다하는 여자애가 올라타가지고는
\' 너누가 자래! \'
하면서 니킥꼿음 시발년. 곱게 취할것이지.
아려오는 복부의 고통속에서 난 그대로 자버렸음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눈을 뜬 나는 이것이 마계의 풍경인가? 라는 소감을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음.

좃같아서 더 못쓰겠네. 추억같은거 없음. 그냥 집나오면 고생요. 아 시발. 다음부터 여자년들이랑 가나봐라.
누나들이랑 가야재밋는듯 역시 여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