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다해 알바생 나혼자야, 바쁠때 사장 가끔 와서 숯불이나 좀 해주고 치워주고.. 그것도 아주 바쁠때.... 주방아주머니 2분... 주인아줌마는 머 거의 계산이나 그냥 고기손질만.. 사장 맨날 지x을 한다.... 개쇼키, 일을 머 찾아서 안한다, 숯불 안넣어놨네, 왜 이렇게 늦게 치우냐 술은 팔리지도 않은거 뒤로 넣어두고 안팔린거 대로 그대로 냉장고에 처집어넣으라고 하고.. 아.. 혼자서 하는데 손님 들어오면 주문받고, 밖에서 숯불 해서 불넣어주고, 반찬 챙겨노면 또 반찬 갖다 챙겨주고 고기 챙겨다 테이블에 놔주고, 판갈아주고, 추가 주문때 또 추가 주문 받고.. 그리고, 주인아줌마나 주인 없으면 계산 해줘야 하고 또 치워야 하고....... 간단한 컵이랑 가위집게 설겆이하고.. 이건 뭐... 그래도 손님 없을땐 한가하니 할만한데, 정말 사장이 자꾸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꼬집 잡을때는 "알바를 그럼 하나 더 쓰던가," 라고 좀 해주고 싶다.. 내가 이해 안하는건 아닌데 알바 나 혼자고, 첨 시작 때부터 요건 요렇게 하는거다 하면서 가르쳐주면 좋잖아.. 뭐 인생이 그렇지.. 아무튼.. 혼자 다하는 기분이다.... -_-;; 주방아주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쩝 그래도 이걸 경험이라 생각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