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선생님들이 애들앞에서 하는말이 "공부안하면 공장 노동자 된다","공부 안하고 평생 치킨 배달이나 할래?"

치킨 배달시켜 먹지 않으면 직접 찾아가야 되고, 공장 노동자 없으면 여름에 에어컨도 못만든다.

이렇게 선생님들이 육체노동자는 하찮은 직업이라고 직업의식을 심어준 덕에 회사 하나 사무직 들어갈려고

경쟁률 엄청나도 꼴에 4년제 나왔다고 알바는 절대안하는 4년좆 프라이드 가진놈들 있는

 반면에 공장 노동자는 하도없어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온 얼굴 시커먼 애들이

돈모아 자기나라로 송금해 나랏돈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임/

정말 선생이 하는 말한마디, 부모님이 하는 말한마디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건 아는데,

제발 사람 하찮게 보는 말좀 안했으면 좋겠다. 결국 자식이 크면 부모욕 하게 될테니까

(예를들어 치킨배달 하는 부모님이 있다고 가정하고 치킨배달 하는 사람은 하찮고 공부 안한놈이니 넌 열심히 해라
라고 한다면 그 아들은 커서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치킨배달부들을 하찮게 본다. 보편적으로 어릴적에 주입한
가치관을 뒤엎어줄 사고의 전환점이 인생에서 없다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