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ds19.egloos.com/pds/201009/13/81/LastReplay.rep

이거 스타1 리플레이임 내가하는얘기 이거 먼저 스타켜서 감상하고 읽으면 이해잘됨

하도 기분도 좆같고 스트레스도 포팔할거같아서
넥뿌나하자하고 여전히 잉여넘처나는 배넷에서 넥뿌할미친년놈들만 이라고 도발방을 만듬
애들이 쭈르륵 들어옴 방제가 병신같으니까 잉여도 들어옴 들어오자마자 씨발새꺄 1:1뜨자
이래서 내가 다 강퇴시키고 걔랑 1:1뜸 그리고 개바름

그리고 폰번교환해서 통화했는데 첨엔 그넘이 욕질 졸라하다가 내가 자꾸
야 대화하자고 대화하자고 하다가 존나 크게 소리지르고 계속 욕질해서 끊었는데
걔가 다시 전화걸라고 쫄았냐고 도발하길래 다시 걸어줌
그래서 다시 통화하는데 걔가 욕을 이제 안함...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거지
도무지 자기 페이스로 말려들어오질 않으니깐ㅋㅋㅋㅋㅋ
내가 잠시 잠자코 조용~히 있으니까 저기요 이러길래 이제 대화할맘드냐? 이러면서 썰을품
그러케 넥뿌잉여와의 대화는 시작되고...알고보니 전주살고... 15살 중딩인데
1학년만 마치고 수영선수하려고 자퇴했대... 근데 수영 그만두고 다시 복학한다네
그래서 내가 너 잘생각한거다 학창시절 좆중요한거다 하고 덕담해줌
내가 아저씨인거 밝히고 나도 내 좆같은문제 두런두런 설명해줌 어디가 어때서 어떻게 개같다
그러니까 걔도 공감하면서 좆같겠네요 이래 그리고 내 일하는거 시급만 알려줬더니
많이받네요 계속하세요 그러다가 어떤문제가 있는지 알려주고 몇시간 일하는지 알려주니
그만두시지...왜계속하세요 딴거하세요...ㅋㅋ이 어린넘이 보기에도 내일에 문제가 있어보이는거다
그래서 내가 이넘 이뻐보여서 알고보니 욕질에 패드립까지친 괘씸한넘이지만
다 그건 지가 힘들어서 삐뚤어진거고 본심은 역시 착한넘이었음 올바르게 살고싶어하는듯해
내가 바른소리 주절주절 늘어놓으니 그렇죠 그렇죠 하면서 맞장구를 치더라니깐ㅋㅋㅋㅋ
알건 다아는거야 나도 15살때 뭐가 나쁘고 뭐가 올바른지정돈 구분했으니깐...

그래서 내가 상담할상대 있냐고하니까 없대 그래서 가끔 힘들면 상담하러 전화나 문자나하고
나 청주사는데 너 전주라며 가끔씩 놀러와 그럼내가 맛나는거사주고 같이 찜질방가서 때도빼고 그러자했음
ㅋㅋㅋ재밌는동생 만든듯


난독증있는애들을위한 1줄요약 : 내가 중생을 구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