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고 있는데 웨이터 형 한 명 더 왔거든 근데 오자마자 나한테 아는 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23살인데 뭐 고딩여자랑 만났는데 마음에 안들었다나. 그래서 난 여자한테 관심 없다고 하니까 그래도 아는동생좀 소개시켜달라고

내가 형을 잘모르는데 어떻게 소개시켜주냐고 하니까 자기도 아는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뭔 여자를 공유해가면서 씨를 뿌려나야된다나

그 소리들으니까 사람이 진짜 싸보이더라 그래서 여자에만 관심있냐고 하니까 여자없으면 못산다네 내가 동생이지만 진짜 생각하는게

어리더라 그래서 내가 이런소리듣고있자니 갑자기 폰을 줘보라네 그래서 내가 형은 잘모르는 사람한테 폰 주냐고 하니까 자기는 그런다면서 나한테

폰 주는데 그형은 진짜 자기행동이 싸보이는 거 모를까 그러면서 나한테 똘끼있는거 같다고 ㅅㅂ 게이같이 생겼다고 혹시 게이아니냐고

만나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몇 마디 오고가니까 진짜 생각하는게 어리더라 군대도 갔다왔다는데 진짜 저런말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할때마다 비꼬듯이 말하더라 말대답하기 귀찮아서 썩소를 날리니까 무튼 이런부류의 사람이 진짜 많은거 같더라

내가 노래방에서 일한지 3일됫는데 청소를 어제 했어 근데 구석구석이라기보다 내가 지금껏 알아왔던 방식으로 청소를 해왔는데

오늘 사장님이 몇 가지 지적을 해줬는데 면접 처음보고 들어올때 자기는 왠만하면 먼저 자르는 일이 없대 그래서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지

정말 어제 청소 대충한게 아니라 땀흘리면서 했는데 워낙 많아서 그게 점점 지쳐간거지 몰카같으거 있으면 보여줬음 좋겟네

어제 나혼자 청소했거든. 근데 나한테 오늘까지만하고 추석지나고부터 나오라네... 그래서 내가 추석지나고 오면 되나요? 그러니까

전화해준다고.. 아 진짜 아직 내가 배우면서 일한다고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머라고 하더라고. 내가 실수한것도 아니고 청소를 했는데 

그게 좀 맘에 안들었으면 잘말하지 오늘 새로 청소 다하고 추석지나고 오라고 하니까 좀 짜증나더라고.

그래서 8시간 일해서 원래 기본이 80만원인데 내가 시간 좀 줄여서 6시간에 처음이니까 50만원받고 일한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이번 일한 일당 4만원줫는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