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하고있는 사람인데요.

피돌이(180.68) 2010.09.16 00:29:47

조회 88 추천 0 댓글 5

저는 목포 어딘가에서 피시방 알바를 하고있는 스무살 잉여구요..

제가 알갤형들한테 도움을 받고싶어서 이렇게 근무중에 짬내서 글을 쓰게됬어요..

저희 피시방에 그닥 단골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지만 자주 오는 25살 오크년이 있어요.

제가 외모로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은데 그년은 진짜 미치겠거든요..

왜 미치겠냐면.. 너무 민폐가 쩔어요 ㅡㅡ...

여기 다니던 다른 단골분들이 그년 하나때문에 ㅈㄴ 시끄럽다고 피시방 옴겨버리고..

그년 나갈때마다 1트럭 될꺼같은 쓰레기 치우느라 너무 힘들고..

헤드셋을 두개씩 갔다가 쓰는데.. 그거까진 머라안하고 싶은데 꼭 하나씩 부러뜨려놔요..

아.. 그리고 그냔이 주로 하는자리가 54번자리인데.. 카운터에서 거리가 쫌있어요..

근데 밎힌 사자후 쓰나 카운터까지 소리가 들릴정도로 시끄럽게 떠들어요..

그리고 그냔 사장님이 일시정지 해주지 말라고했는데 자꾸 입장난처하게 해달라고해요

제가 이냔을 지혜롭게 쫒아내버릴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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