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면접관 차타고 오는데 말야...

ㅍㅍㅍ 2006.11.28 21:56:53

조회 145 추천 0 댓글 2

지방에 면접보러 갔는데 집에갈땐 차태워준다해서 차 얻어타고 오는데 차탈때부터 쉬야가 좀 마려웠지만 상황이 어떻게 좀 꼬여서 에잇 그냥참지 하며 그냥 탔어, 고속도로 타고 집에가는데 요새 변비때문에 똥잘나오라고 물엄청마시거든 와 이거 돌겠더라고 어정쩡한거리라 중간에 휴게소도 없고 30분정도 달리는데 방광이 터지려고 하는거야 속으로 갓길에 세워달라할까... 여긴 고속도로지.. 안돼안돼.. 그냥 세워달라하고 다른일 구할까... 존내 갈등했지 인터넷에 똥마려울때 꼬집는곳 본기억이 있어서 그곳 막꼬집으면서 주문을 외웠어 게다가 거의 새차라 미치겠더라고 아무튼 정말 내가 이 일자리를 원했는지 끝까지 참았어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람인적 드문 인도에서 뒤에 시내버스도 다니는데 그냥 오줌갈겼는데 일자리 연락오든 안오든 그냥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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