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0시~ 아침10시 (12시간) 쉬는날 없음 월급 80만원 식사제공 없음 (배고프면 라면 하나 가따가 끓여 먹으란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재수생인데 집에 돈이 없어 그런데 공부 할려니 돈이 필요해서 돈도 정말 구리고 일하는 시간은 많아도 사장이 책보면서도 일할수 있다기에 구했다. 근데 공부는 개뿔이 그래서 걍 노가다 해서 퍼뜩 일해서 돈 모으고 공부에 집중할려고 일주일만에 죄송한데 책한자 못보고 그렇다고 돈을 제대로 버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시간 보내기는 정말 아까워서 그만 뒀으면 한다고 존나 공손하게 말했다. 사장이 알바 구해질때까지만 더 해달라길래 일주일 더 해줬다. 그런데도 안 구해지길래 일요일까지만 하고 월요일부턴 좀 그렇다고 말했더니 알바 구해질때까지 나와서 무조건 하란다. 난 군말없이 그래도 사장 생각해서 해줬는데 내가 지 하인도 아니고... 내가 사장님 그래도 일주일 전에 얘기하고 일주일 더 해드렸는데... 이러니까. 난 존나 공손하게 조근조근하게 말했는데.. 혼자 짜증내면서 나보고 존나 인심쓰는것처럼 얘기한다면서 나보고 완전 막무가네란다.... 참네.........누가 막무가넨건지..;;?? 결국 사장이 돈 못주겠단다 어떤 방법을 쓰던지 알아서 하란다....미친년............ (사장 자기남편이 돈 계산 잘못한거 이틀이나 정산할때 날 의심하더니.. 그때 인간성이 조금씩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