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서 맥라이더 때려칩니다.

사건발단은 어제 였습니다.
폭설로 인해 배달이 안들어오더군요(그날 혼자 10개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기타 잡무등을 맞아서 했지요(라이더인 나 한명만 근무중이였던 상태였음)

매니저가 나보고 지하라비 잡으라고해서 잡았지요
맥도일을 2달만에 일시작하는거고 라비는 3달만에 잡는거라 미숙했던점도 없지 않아있었음
근데 내가  쓸고 닦고 다하고 끝마쳤구나 생각했는데 깜빡하고 쓰레기통을 못비웠습니다.
근데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XX아 너 형한테 잘못한거 있지않아?"
이러더라?
"그러면서 많이 힘드니?"(여자친구랑 헤어졌음 매장에서 같이 근무함)
"XX아 우리 그만볼까?" 이딴식으로 말하더니 내가 대답이 없자
상대방의사도 묻지않고 전화 기분나쁘게 확끊어버림

그리고 내가 2년간 준비한 시험이 있는데 떨어졌을때도 "너가 그러니깐 안되는거야"
이딴식으로 개무시해도 난 정말 2년을 같은매장에서 일한 매니저니깐 그러러니하고 넘어갔었음

근데 진짜 어제는 기분이 좆같아서 일때려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점장한테 가서 말하고 그만두려고 솔직히 이 매니저 살짝 또라이 인듯
내가 아는트레이너 누나도 그것때문에 일때려침 이중인격이라고해야되나?
 진짜 나 일때려치고 본사에 전화할껍니다.

일반적인 매니저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