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유소 야간 알바인데..어제 휴무하고 오늘 저녁에 알딸딸한 정신으로 출근햇어..근데 사장님이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갑자기 부담스럽게 잘해주는거야 존네 웃으면서 "아이고 #상이 왜 이렇게 빨리 출근햇어?"(별로 빨리 출근한것도 아녓음) "오늘도 열심히 하자?"이러면서.. 속으로는 조난 부담을 느꼇지..오늘 새벽2시 쯤에 졸고 있는데 사장님 나오셔서 나한테 이러는겨 좋은건 같이 보자고...맨처음에는 못알아 들었지 무슨 좋은거요??이렇게 되물으니까 "컴퓨터에 있는거.."그때서야 저번에 다운받아논 2편의 고화질 훠르노가 생각 나더라.. 그래서 실실 웃으니까 자기는 이런거 정말 좋아한다고 하면서 막 낮에 훠르노 보면서 직원들 눈치본 애기 막 하는거야 평소에는 말 별로 없었는데 그렇게 말 많이 하는거 처음봣다.. 그러면서 자기 친구도 이거 좋아하는데 cd로 못 옮기냐고 하더라 그래서 여기선 못하고 집에가서 몇장 꿔드릴께요 하니까 욘나 좋아하더라..평소에 욘나 성실하게 햇는데 그건 못알아주고 이런 훠르노 따위 하나 때문에 인정 받다니..역시 남자들은 므흣한 자료에 대동단결 하는가..? 여기 있는 알바횽들 중에 사장님하고의 사이가 실타래처럼 꼬여 있는 형들 있으면 야동으로 한번 풀어보길 권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