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이야~ 주말알바하던 친구랑 갔어 주말알바지만 공휴일이라 사람많대서 시켜줄지도 모른대서...갔지 공원알바야 시급은 4000원이야. 처음엔 사무실에서 얼음커피 파는거하라고 하면서 식물원쪽 매점으로 가서 대기하라고 했어. 거기서 잡일 하다가 얼음커피 팔려고 준비하는데 여햏이 차지하고 있넹.. 그래서 사장한테 물어보니깐 그럼 넌 나만 따라댕기라고 했어. 따라다니면서 잡일했지. 그러다가 구슬아이스크림 파는 알바한테 구슬아이스크림 갖다 주고 또 대기하라고 하는데 그러고는 사장이 날 찾지를 않네 --.. 다른사람들 다 자기일 받고 하는데 나만 ..OTL.. 뻘줌했어. 그러다가 친구하는데 따라가서 돠주다가 직원한명이 여긴 한사람이 해도 된다고 넌  식당 가라고했어(사실 걔 혼자해도 됬었음)  식당을 갔지.  처음엔 행주로 식탁닦으래서 닦았지 근데 그렇게 닦을게 없더라고.. 그래서 또 뻘쭘모드로 있다가 거기 아주머니께서 해야할일 몇가지더 알려 주더라고 .. 그래서 했지~ 근데 그것도 식탁닦은거랑 별반 다른게 없었음 조금 뻘줌하게 일하다가 아줌마들 이 하는거 (사람들이 밥 다먹고 가져온 그릇들을 수저랑젓갈대로 쓰레기는 버리고 암튼 대충정리해서 주방으 로 옴기는거 ..)그거 돠주니깐 어색하진 않더라고 근데 서서 계속하고 그러니깐 힘들더라 사람들은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한 4시까지 오더라고.. 4시이후에는 조금씩 줄었어. 그때 점심먹었어.. 꿀맛 이였어 ㅋ 끝나고 돈받았거든 일당으로. 곧바로 주더라고 근데 친구랑 같이 가려고 기다리는데 고딩때 친구가 여친이랑 다정하게 가면서 나한테 인사하네? ㅆㅂ... 길어서 미안 할말더 있는데 더 길면 욕먹을것같아서.. 그럼 횽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