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등병때 asp라는 곳에서 첫 근무를 나갈때 조낸 긴장이 되었었다...

하이바쓰고 우로 어깨 걸어 총을 하고 암구호를 되뇌이면서 사수와 함께 교대를 하러 갔다.

물론 낮이라 암구호는 사용하지 않겠지만...

위병소가 보인다...전번 근무자 사수는 상병 7호봉...

힘차게 경례해야지 "똘끼역!!"

전번사수가 씨익 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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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오른손은 우로 어깨걸어총한 멜빵끈을 꼬~옥 부여잡은 체 왼손이  쳐올라가 있는것이 아닌가... 45도 각도로 정자세로...

그 다음은 생각도 하기 싫다...




2. 이병 말 즈음 점호 청소를 마무리를 할 무렵...6개월 위 고참이 천장쪽 어디를 손가락으로  훑더니

내 눈앞에 들이밀며 보여준다..잿빛먼지가 선명히 보였다.

그리고 그 고참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게 뭐야 씨발럼아, 빨어"

그말이 떨어지자 마자 망설임없이 나는 그 검지 한마디를 야동에 나오는 백마아가씨가 흑인 조대갈히 빨듯

한번 쪽~ 빨았다(그당시에 나는 조낸 진지했다...)

그 고참은 5초 정도 멍하니 서 있다가 알 수없는 말을 지껄이더니 가버리더라...


3. 상병 중순쯤..대대 att였던지 하여튼 무슨 전술훈련때 주둔지를 출발한지 20여분...

(2대대는 주로 주둔지 뒷문으로 훈련 나간다...) 

당시 k-3사수였던 본인은 갑자기 방광에 신호를 느끼며

\'아 씨발 10분간 휴식하려면 아직 조낸 멀었는데...\'라고 생각했다...

잠시후 갑자기 \'적 특작 부대 기습\'이던가 무슨 상황이 발생!!!

옳거니!!!

당시 대대 최후미에 있던 본인은 길가의 뚝방으로 내려가서 얼른 후방을 향해 k-3 특유의 삼각대를 펼치며

엎드려쏴 자세를 취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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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리를 살짝 틀고 단추를 풀어 쟞을 꺼내어 경사를 잘 계산한 후에 "옆으로 하체틀어 엎드려쏴"를 실시...

대만족이었다... 





다음에 생각나면 또 올리겠음..-김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