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뛸때 7사단출신이라면 5000 더 얹어준다는거... 이건 개구라던데요. 이거말구!!!! ㅎㅎㅎ




술을 판다는것 !!

물론 gop나 타부대까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3연대에서는 따로 통일쉼터라고 술집이 있습니다.  제가 01~03년도 근무했으니  지금도 있겠죠?

생맥주와. 흑맥주(스타우트 병맥주)를 팔았죠.

생맥주를 500cc 를 5백원받았던거같아요.  끓인 라면도 5백원... 고로 1000원이면 라면과 생맥주를 먹을수있었어요

8연대 몇대대인지는 모르지만 파견을 갔는데  여긴 생맥주는 없었고 병맥주만 소량팔더군요 ㅎㅎ
(약 20일정도 파견을 나갔는데 늦게가면 술이없어 못먹는적이 있었죠)

5연대 몇대대인지는 모르지만 역시 파견을 갔는데. 맥주는 없었고 막걸리(캔으로된) 가 팔더군요.
( 맥주도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막걸리캔이 팔때 많이 먹었죠 ㅎㅎ)

3연대 ..내가 나온곳은.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통일쉼터에서 정말  엄청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맥주를 좋아하는 나는, 병장때는   주말은 항상 그곳에서 보냈으니까요.

오죽하면  점호때  \\\\\" 점호 열외 2 열외내용은 만취 2 \\\\\"  이런식으로도 보고한적이 허다했으니까요.
지금 이곳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군대에서 술때문에  점호열외된것을 주변사람에게 말하면 믿지를 않더군요 ㅎㅎ  부작용으로 중대장한테 개기는사병도
가끔 나왔으니..

술먹는거 빼고는 예비연대이라 엄청나게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