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사병의 가장 큰 문제가 못 쉬는건데 gp 취사병은 소총수이기 때문에 gp에서 철수하면 밑에서 쉬면서 훈련받고 주말까지 챙긴다.
2 요리 잘하고 좋아하면 꿀보직중 하나다. 메뉴 자유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고순조 조기튀김 같은거 나오면 그냥 딴걸로 바꾸면 된다
3 야식으로 온갖 요리를 다 해볼수 있다

매실청으로 매실쥬스 만들기

아몬스 슬라이스랑 우유 설탕 섞어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메밀면, 소면, 스파게티 요리해서 먹기

샤인머스켓 탕후루, 우유떡

몰래 고기 구워먹으면서 취사하기 등

호화재료 돈마호크, 소갈비, 돼지갈비,한우 차돌박이 1인분 꿍쳐서 요리 가능
4 고통은 상대적이다. 다들 힘든 가운데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덜 힘듬 남들 3교대 경계보고 주에 한번 철책 보러갈때 넌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하고 싸지방 점심하고 싸지방 낮잠자고 저녁하고 싸지방이라는 기적의 일과 가능하다

어차피 gp에 있는동안 병이건 간부건 휴일이 없으므로 다같이 고생하는거임

5 gp에 체단실 있고 싸지방 있다. 나 상병때 px랑 휴대폰도 허용됬다.
6흔치 않은 경험이다 군대가 막상 전역하면 힘든건 잊혀지고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데 비무장 지대 안에서 본 풍경은 다신 잊혀지지 않을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gp 가길 잘했다는 생각듬 물론 다시 가라하면 안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