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은존나 시키는데 정작 훈련을 제대로 안함.

단순히 장비에 레일이 안달렸네, 스코프가 안달렸네 같은 장비문제는 그렇다 쳐.

근데 기초적인 총기 파지법은 가르쳐야 될 것 아니냐.

내가 군대에서 총 다룰때 이 상태로 움직이라는 교육받은적이 없음. 소총다루는 기본적인 파지법인데.

총 매고 각개전투 할 때 보면 가관도 아님. 총구 전방은 교육받았는데 파지법은 교육 못받아서 방아쇠에 손가락 걸고 돌격하는애들도 많았고.

이것뿐만 아니라 견착하라면서 어디에 개머리판에 두고 얼굴은 어느곳에 두는지 설명도 없음.

심지어 병사들이 사격할때 자세교육을 아예 못받아서, 무릎쏴 자세가 제각각에 제대로 못쏘는 병사가 있는데도 못 쏜것만 탓할 뿐, 자세교정 해주는

장교를 단 한명도 못 봄.

맨날 사격술 훈련할 때 실용성이 있는지나 의문인 좆같은 바둑돌이나 위에 올려놯지. 알보병이 스나이퍼야?

이외에도 구급법이라던가 분대별 지시훈련, 하다못해 총기에 멜빵끈 매는법도 구식메뉴얼만 교육시키고 최신식 멜빵끈 매는법 교육도 안했음.

군대 다닐때 이 사진과 같은 멜빵 매듭법 교육받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최소한 내가 다녔을때는 이딴거 없었음. 최전방 사단이었는데도 위에 설명한대로 형식적인 훈련만 했다고.

그러면서 병사들 굴리기만 하니, 누가 군대를 좋게봄? 병신 집합소로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