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좀 훈련이 크고작은게 달마다 있는 곳인데

너무 힘듬....심지어 휴가도 상점도 안주고 줘도 몇개월동안 밀리는 곳

최근에는 KCTC라고 좀 빡센거 했는데 이번에 최초로 미국 UAE 한국이랑 훈련 했다고 뉴스 나오기도 했는데

거기 우리 대대장 인터뷰에 나오더라.....

대대장이 분명히 많이 다칠걸 우려 하기에

KCTC이후에 훈련 없다고 했는데 KCTC전에 행군에 여러 훈련 다했으면서 또 한다네.....ㅎ

뭐 지들이야 진급 하고 부대평가 좋아지는건 알빠노인데

애들이나 본인 그리고 말단 간부들이 너무 죽을려함

몸이 멀쩡한 애들이 없음 허리고 머리고 발이며 관절이며

애들이 KCTC이후에 몸이 박살이 났는데 또 훈련을 한다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하소연 하면서 방법 좀 구할려고 글 써본다.
정말 오버가 아니라 본인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다 몸 성한데가 없어.....이 정도면 인권 침해라 할 정도로...

자잘자잘 하게 말하면 여긴 취침권도 제대로 보장도 안해주고 싸지방이나 노래방 용사들의 편의 시설 같은 것도

다 없고 있어....그리고 간부들이 조성한건지 몰라도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아프면 죄인 취급 받으니

애들이 외진을 가도 제대로 된 검사도 치료도 못 받고

몇주나 몇달에 걸쳐 검사 받고 여러번 외진가야 그나마

치료다운 치료를 받는다.......

정말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애들이 너무 안타깝고

힘들어보여서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찌를려 하는데

어떻게 찔러야 하냐.

참고로 KCTC때는 더위먹고 칼로리 엄청 필요한데

핫앤쿡이라고 칼로리 400언저리 밖에 안되는 라밥같은거만 먹으면서 하다 죽을려하고 쓰러진애들 꽤 있다.

칼로리 높은 전투식량을 줘야 하는데..........

이것도 횡령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