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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영제국을 몰락시킨 방법...jpg
미국과 영국. 현재는 혈맹의 대명사라 불릴정도로 강력한 유대관계를 자랑하는 두 국가이다.그럼에도 사실상 미국이 더 우위에 있고 영국이 하위 동맹으로서 미국을 보좌하는 위치에 있는것 또한 사실.[ 1850년대 최전성기 대영제국 지도 ]그런데, 한 때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고 독립이후에도 한 동안 대영제국으로 미국을 압도했음.그렇다면 대영제국은 왜 이렇게 쪼그라든게 될 걸까. 근본적으로 바다로 영토가 떨어져 있다는 식민체제 자체의 한계가 있음.페니키아 카르타고등 이미 고대기부터 보여줬지만 바다로 떨어진 국가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정체성 분화등으로 본국과 다른길을 갔고.[1931년 캐나다의 독립을 확정지은 웨스트민스터 헌장 ]영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의 관계도 사실상 그랬음. 물론 영국은 이전과 다르게 증기선, 라디오등의 교통 통신의 발전으로 그 연결망을 유지하기 더 용이하긴 했음.하지만 이런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래서 관세동맹이라는 제국연방이라는 시도를 했으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식료품 물가 상승 때문에 본국내 영국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정책이어서 실패.[ 2차대전 당시 대영제국 동원 병력중 500만은 영국, 63만은 캐나다, 41만은 호주. 13만 뉴질랜드 ]이런 상황에 1차 대전과 2차 대전은 식민지가 아무리 광대하다한들 전쟁에 나서는건 사실상 본국의 국력이라는걸 드러냈고 사실 평시에도 대영제국의 국방비를 혼자 88% 이상 감당했던걸 생각하면 예견된 일.[ 2차대전 이후 탈식민지화 ]그리고 양차대전에서 재정 압력을 받고, 취약함을 보여주자 안그래도 이미 흔들리던 식민제국의 균열이 가속화.그러나 전후처리에서 사실 미국이 큰 결정타를 날림. 당시 영국은 당장 국가 재정이 파탄나고 식량도 해외에서 오는걸로 의존중이였음.[ 미국이 빌려준 자금으로 영국 gdp 대비 부채가 270% 를 넘어감에도 전쟁 지속 ]여기에 손을 내민게 미국. 하지만 조건이 있었음. 국가 재정을 경영할 자금과 배급에 필요한 물자를 제공해줄테니 1. 영국 본국과 식민지간의 관세 특혜를 끊고, 2. 미국에 필요한 해외 해군기지를 양도하고3. 영국이 자국 통화 파운드 환율 통제권을 폐기하란것다시 말해 바다와 무역으로 연결된 대영제국에서 바다와 무역을 앗아감. 즉 대영제국은 해체하며 수출 및 환율 정책도 미국의 간섭을 받으란 뜻이었음.[ 당시 영국의 재정지출은 35-40억 파운드였으나 미국의 금전 및 물자 지원은 67억 파운드에 달함 ]당연히 반발이 극심했으나, 체급응 크나 인구 대부분이 가난해 구매력이 없던 인도나 인구 500-700만 수준인 호주 캐나다에게 큰 도움 받을것도 없었고. 결국 영국은 미국의 제안을 수용함. 물론 이런 미국의 도움이 없었으면 당장 독일에게 폭격 받는데다, 본국이 말라죽을 판이었고 고마운건 맞음. 그러나, 당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던 영국인들에겐 매우 자존심 상하던 일이었음.여기에 미국은 " 돈을 이만큼 빌려주니 대영제국 해외 자산도 전부 팔고 영국 국가 재정의 긴축 및 결정권도 미국에게 넘겨라 " 고 주장해서 협상에 나섰던 케인즈 ( 그 유명한 경제학자 맞음 ) 는 이런말 까지 함." 쇠락했다해도 영국과 같은 위대한 국가를, 이렇게까지 파산한 기업을 몰아붙이듯 대우할수 있나? " 며 항변게다가 케인즈가 제안했던 국제통화인 방코르는 미국의 입장에 의해 폐기되고 대신 미국 달러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에 통용될 뿐 아니라, 전세계 화폐중 미국 달러만이 금과 통용이 가능한 유일 기축통화 란걸 인정하라며 영국에게 강요했고 절박했던 영국은 이 또한 수용.[ 아비규환이 된 도쿄 ]다른 강대국들은 어땠냐고? 독일, 일본은 애초에 패전국이었고 프랑스는 미국 도움으로 겨우 프랑스를 나치에게서 해방된 상황이어서 사실 입장이랄게 있을수가 없었고.[ 러시아제국 해체 이후 폭락한 교역 비중 ]소련이야 독소전쟁 회복하기도 바빴을뿐 아니라 미국이 소련 경제규모 5배가 넘는 괴물이었고 자본주의 국가들이랑 교역을 별로 안했으니 미국의 우위를 인정하고 넘어감.그리고 이게 바로 오늘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에 전세계가 눈치보고 전전긍긍해야하는 근본적 이유임.사실 영국에 이런 경제적 수세에 몰린 전례가 없진 않았고 영국은 그럴때 자신의 특기인 강력한 해군력과 해군력을 뒷받침하는 산업력으로 판을 뒤집은바 있음. 아편전쟁과 같이.그러나 이미 미국 해군 규모는 총톤수로 영국의 350% 수준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해군을 합친것보다 거대했고,미국 제조업은 세계의 50% 가 넘어가는 수준에, gdp는 대영제국 전체의 2.5배가 넘는 세계의 40% 로 역사상 최대의 공업대국이자 경제대국으로 떠오른지 오래였음.게다가 당시 국제 화폐의 기준인 금 또한 미국이란 국가 혼자서 세계에 존재하던 금 70% 이상을 독점.이런 상황에서 배급제를 실시하며 겨우 국가를 굴리던 영국이 할 수 있는건 그저 미국이란 역사상 최강대국의 자비를 읍소하는것뿐이었음.사실 미국이 이렇게 크지 못하게 영국이 견제할수 있는 유일한 타이밍은 남북전쟁이었으나 미국이 노예해방의 성전으로 만들어 그걸 놓치고 미국은 그 이후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1920년대 주요국 gdp ]1872년 영국 본토, 1910년대 식민지를 포함한 대영제국 전체 gdp를 넘기고 1920년대에 이르면 영국 공업력 3배 수준으로 [ 영국의 이익이 미국에 침해당했을때 영국의 반응은 " 미국 공업력 영국 추월한거 안보임? 대놓고 찍어내면 대영제국 해군 제껴버릴거임. 그냥 양보해 " ]이미 영국에서는 1890년대 미국 해군 팽창 이후에 " 미국 해군력이 너무 강해져서 남북미는 미국의 영향권으로 인정 " 이라고 아예 얘기할 정도.그리고 이렇게 거대해진 미국의 손안에 있던 영국은 미국의 제안에 따라 식민지를 해체하는 수순을 밟았고 미국의 푸들이란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미국의 하위동맹으로 전락한것.[ 식민지 해체와 함께 떡락한 영국 파운드 ]이렇게 미국은 역대 최강의 생산력과 자금력으로 그 이전 모든 제국과 강대국들을 몰락시키고 세계와 인류의 운명 결정권을 쥐고 세계를 미국의 입맛에 맞게 재창조.3줄 요약:1. 대영제국은 바다로 떨어져있다는 물리적 한계와, 갈수록 커지는 재정 부담 및 연이어 터진 세계대전들로 이미 파산 위기와 제국 해체의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가고 있었음.2. 이렇게 상황이 어려워져 배급제 하던 영국에 손을 내민게 미국이었으나 그 조건은 제국내 관세 특혜 폐지, 해외 해건 기지 양도, 환율 통제권 폐기등 무역과 바다로 이어진 제국에서 무역과 바다를 앗아가는 즉 제국을 해체하라는 사망진단서.3. 하지만 절박했던 영국은 이를 수용했고, 미국은 빚을 빌려준 대가로 영국 재정에 대한 간섭까지 요구하자 케인즈가 위대한 영국을 파산한 기업처럼 다룬다고 분노했으나 이미 때는 늦어 대영제국 gdp 2.5배, 세계 공업력 50% 이상에 세계 금 보유량의 70% 를 넘기는 역대 최강국이 되버린지라 미국에 굴복.
작성자 : 학생회고정닉
agf 양일 코스하고 후기
이번 agf 뭐할까 고민하고 고민할때 림버스? 명방? 유희왕? 온다는 소식 듣고 코스를 정하긴 했었음 우선 유희왕 이번테마가 dm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그시절 애들 뭐있나 했는데 이놈이 떠오르도라 kc그랑프리라고 그때 나와서 1화 나왔나? 했던놈인데 듀얼리스트란 이런거다 라는느낌으로 나온캐릭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음 그래서 아 이놈 하면 재미있겠다 하고 준비했고 그리고 명방 저번 명방 행사때 코스를 안하고 간게 좀 꼴받더라고 그래서 한달 안남았지만 제작 가능하다해서 한 친구 다들 잘 모를친구긴 할텐데 오퍼도 아니고 스토리에 나오는캐릭이라 명방 좀 스토리 민사람은 알거임 캔낫이라는 친구 원랜 라오루 잔향 필립을 할려했는데 오랜만에 가면캐 아닌거 하니깐 하기가 싫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사시시야라 더욱 그랬음 금요일 퇴근하고 준비해서 출발했음 지하철 파업도 그렇고 agf들갈려면 아침엔 줄서야할꺼 같아서 본심은 pc방 밤샘을 하고 싶었어 올라가면서 싸이버거를 먹었어 음 굉장히 익숙한 맛이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지인 만나서 pc방가서 6시까지 놀았음 겜하면서 agf현장 상황보며 존나 까면서 겜했지 누가 줄세우지도 않는데 그 근처에서 노숙하고 배달시켜 먹을줄 누가 알았겠어 심지어 안치웠더만 저게 깡패지 뭐야~ 그리고 의사 코스를 했음 ㅋㅋㅋㅋ 행사내부 들갈려했는데 줄도 겁나 긴데 1층엔 코스도 없고 그래서 3층에서 노가리 때우면 놀았어 저 저주받은 악기 누가 저걸 샀어 이틀내내 한 미친놈이 연주만 하자나!! 붕괴3 신염 코스어 있어서 개같이 사진 요청했음 요즘 붕괴3 코스어 좀 보여서 기쁘다 로스트아크 카멘 이야 저거 만드는데 얼마나 힘들을까 아니 수주비가 얼마일까 가슴이 웅장하다 내려가니 쥬다이가 있길래 같이 사진찍었음 역시 관련 부스가 오면 코스어들이 보이긴하더라 어둠의 유희 코스어가 보여서 같이 듀얼! 1부 디오랑 푸치가 있더라 디오햄 진짜 똑같았다 쉣 홀리엔젤몬이라니 개쩐다 저걸 참을순 없지 갓슈벨 팀코 이야 갓슈벨은 진짜 어릴때도 지금도 재미있게 본 만화라 그래서 갓슈벨 리메이크 언제해줌? 오구리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엽네 ㅋㅋㅋㅋ 난 이런식 살짝 멍청해보이는게 좋아 존나 귀여움 와 미시브 중장토끼를 괴롭히지마라!! 3시쯤 줄도 적어졌길래 들어갔음 유희왕부스 갔는데 마듀 끝나고 대기중이라 뭐하지 하는데 개쩌는 포토존이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벨 저기 포토존이 너무 좋았음 뭐만해도 웃겨 카오스솔저 햄도 만나서 사진찍고 찍는데 공식인가? 찍으시더라 나중에 나오면 좋겠네 어둠의 유희와 블랙매지션 카오스솔저가 같이 있는데 이걸 참아? 바로 줄서서 같이 찍음 그리고 빠질려했는데 유희분이 나 코스 아시던지 덱 포즈 하자 해서 ㅋㅋㅋ 유희군. 덱 오... 붕괴3 초창기 책 저건 탐나네 저걸말고 명방이나 세키로등등 탐나는거 많더라 돈없어서 포기... 사야 네이놈!! 철야 금지라고 해서 믿었더만 이렇게 나를 또 뒤통수를 치다니!!! 명방부스도 가봤는데 하씨 사진사벽 개같네 하나도 안보이더라 좀 찍었으면 나와서 시즈모드 박지말고 진짜 위샤벨 조상발사기도 있네 키야 저거 무기 좀 자세히 구경해보고 싶네 코스 갈아입어서 캔낫알아보는 삼촌이랑 같이 찍었음 젠장 삼촌 난 니가 좋다!! 코스 풀고 피규어좀 구경하러 다님 개쩐다 이말밖에 할수밖에 없다 저게 로봇이지 명조에 인형탈들 있었는데 양양은 뭔가 광기서린느낌인데 카멜리아 이놈은 ㅋㅋㅋㅋㅋㅋ 그냥 멍청하게 생겨서 개웃김 ㅋㅋㅋㅋ 지인들이랑 저녁먹고 뒷풀이로 호요랜드 붕악귀들 그멤버로 모여서 야식먹음 kfc사람 존나 많더라 주문 오래걸림 이거 먹으면 붕괴3 노래풀로 4번이상 돌려 듣다가 3시에 잤나? 했음 아침엔 지인이 이소노 코스하고 나도 조금 메쿠받아서 유희왕 오프듀얼하러 줄 섰음 일요일은 줄 겁나 줄었더라 운좋게 중앙에 걸려서 메인화면과 어그로를 끌수 있게 됐음 의사캐가 들어올때 하는 포즈하며 걸어갔더니 유희왕 부스에 있던 사람들 다 나 알아보더니 웃음다들 터졌음 겁나 뿌듯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스태프한테 덱도 받고 오늘 수술은 마취없이 실시한다 대사도 치며 듀얼을 함 내가 필드에 두마리 몬스터가 있고 패에 푸눈 있어서 담턴에 킬각보고 있었는데 하필 선수께서 태풍을 쓰시더라;; 그대로 마변도 쓰시고 블랙매지션 소환해서 결국 라이프 0됨 으아아아악!!! 다끝나고 이소노 함정카드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카라미님이 계셔서 혹시 하고 물어봐서 같이 찍음 진짜로 좋았다 원래 그냥 나가서 좀 재정비할려했는데 내가 혹시나 하고 한번 가서 부스에 카라미님 있나 봐보자 했는데 계시더라 ㅋㅋㅋㅋ 음림코스어랑 같이 찍음 요즘 음림이 좋더라 젠장 음림픽업때 했어야했어 림버스 로쟈 에고 버전인데 아니 저거 풀수주일텐데? 무기도 옷도 날개는 진짜 어케 수주 맡겼대 3겹이라 존나 비쌀텐데 부스돌다가 여기 뭐지? 하고 앉았다가 눈치싸움으로 사진찍을수 있다해서 바로 했더니 같이 찍음 다시 피규어 보다가 이번에 만들어야하는 무기 자료 참고점 할꼄 자세히 탐구했음 음음 여기도 전문코스어분들 사진줄있길래 같이 찍음 근데 다른건 애니캐라 그렇다하는데 시로코 넌 왜 거기있니?? 유희군 덱에 이어 유우야군. 덱 바쿠라 코스어들이 있더라 어둠의 바쿠라랑 그냥 바쿠라 키야 나도 쉬러 갈려는데 유희왕 부스 코너에서 아구님이란 눈을 마주침 ㄷㄷ 혹시나해서 아구님? 하고 물어보니 맞다해서 정중하게 사진 요청하고 사진찍음 진짜 운좋았다 바로 스트리머 휴식방으로 들어가시더라 옷갈아입고 아쎄이!! 도와줘요 함박아 해병님!! 제일 가지고 싶던 삼환신 피규어 진짜 너무 멋지다 림버스부스에서 포토존이용해봄 뭐 콜라보겜이니 문제없지 않을까? 박사 먼저 버스 이용하지 박사는 나에게 각뿔을 지불하고 이용해 이야 이게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정고무신 똥퍼는 아저씨 빌런으로 기억하는데 명방부스가서 엑시야 인형과 텍사스 인형과 같이찍음 들어보니 무대에서 사진도 찍을수 있었다는데 좀 명방부스 일찍가볼껄 토요일도 단체촬있었다 하더라 좀 아쉬운점이 많아 어쩌다보니 프로코스어분들과 같이 찍음 뭔가 악의 조직에 들어간 느낌이네 박사와 오퍼들에게 약탈당한 시체같다 행사끝나고 텐션 막올라가있는 바보 히히 재미있다 행사 끝나면 역시 싸이버거지!! 진짜 즐거웠다 agf 역시 문제 존나 많았지만 유희왕부스에서 재미있게 놀았음 내년에도 agf 유희왕 오면 또 유희왕 코스해여징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오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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