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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 얼른 중고로 팔아야겠네!” 아반떼 N라인 페이스리프트 포착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3 10:04:30
조회 6291 추천 3 댓글 30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포착
기본 모델부터 N라인까지
더 완벽한 디자인으로 변화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요 근래 몇 년 동안 출시된 현대차 중 가장 훌륭한 디자인을 손꼽아보라면 주저 없이 ‘아반떼’를 선택할 것이다. 이전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너무 심각할 정도로 못생긴 차로 남았던 것도 분명 영향은 있지만, 7세대 아반떼는 이 세그먼트 모든 세단을 통틀어봐도 디자인 하나만큼은 최정상 자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각자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라고 하지만, 대중적인 평가를 기준의 척도로 삼아보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아반떼는 분명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아반떼가 이제는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워낙 훌륭한 기존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를 바꾸는 것은 큰 도전으로 다가올 터, 현대차는 이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

박준영 편집장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두 번 실패는 없다
페이스리프트도 ‘대박’ 예감
아반떼 테스트카 포착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행 아반떼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훌륭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아반떼 디자인을 변화시켜야 하니 현대자동차 디자인팀은 분명 부담이 컸을 것이다. 아반떼 AD 때도 본판은 매우 훌륭했지만 페이스리프트로 모든 공을 무너트린 것을 생각하면, 이번 아반떼는 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 번 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디자인을 한 듯하다.

과감하게 전후면부 디자인을 변경했던 6세대 때와는 다르게, 전면부는 기존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약간의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그릴 부분은 상하단을 나눠서 패턴을 다르게 디자인했고, 헤드램프가 기존 모델은 양쪽 끝이 치켜 올라가는 형상이었다면, 신형은 가로로 길게 뻗어나가는 모습이다. 범퍼 하단부와 공기 흡입구 주변은 N라인 모델로 오해할 정도로 스포티한 형상이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범퍼 하단부 디자인만 바뀐다
소소한 변화에 그친 후면부


램프와 그릴, 범퍼를 모두 손보면서 변화를 주는 전면부와는 다르게, 후면부 디자인 변화는 소극적인 편이다. 후면부를 위아래 반으로 딱 나누어 생각해 보면 상단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를 것이 없고, 범퍼 쪽만 변경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번호판 위치는 기존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며, 범퍼 하단 리플렉터가 기존 모델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 범퍼 디자인이 기존 모델보다 한층 스포티하게 디자인되는 것을 보면, 후면부 역시 마찬가지로 기본 모델이지만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회 초년생들의 첫차로 인기가 많은 아반떼인 만큼 긍정적인 변화 포인트다. 지금은 과감한 변화보단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그릴 말곤 크게 다를 게 없어
N라인도 출시 예정


판매량이 저조하여 단종이 예상됐던 N라인도 함께 나올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중 N라인 사양도 함께 포착이 되고 있는데 전면부는 디자인 차이가 그릴을 제외하곤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 스커트를 달고 포착되는 차도 몇 대 존재하지만 양산형 모델에 적용이 될지는 미지수다.

해당 사진으로 확인되는 일반 모델과 N라인 모델의 디자인 차이는 그릴 패턴 외엔 찾기가 어렵다. 위장막이 둘러져 있지만 범퍼 주변부를 둘러싼 윤곽을 보면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일반 모델이 N라인에 버금갈 정도로 스포티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반대로 N라인 디자인 차별화가 거의 없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후면부도 마찬가지
두 모델의 큰 차이는 없다


후면부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한눈에 띄는 차이는 N라인에만 적용된 듀얼 머플러인데, 이것을 제외하면 둘은 큰 차이를 찾아보기 어렵다. 저 사진에서 드러나는 차이는 램프인데, 일반형 램프는 벌브 타입이, N라인엔 LED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N라인과 일반 모델의 차이가 아닌, 일반 모델의 낮은 트림 테스트카이기 때문에 적용된 사양이다. 현행 아반떼는 일반 모델도 상위 트림엔 LED 램프가 적용된다.

N라인 범퍼 하단부엔 리플렉터가 별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작은 차이점이며, 현재 위장막과 필름이 모두 둘러져 있기 때문에 양산형 모델은 조금씩 변경되어 출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두터운 위장막
그러나 느낌이 좋다
기아 넘어설 수 있을까?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 모델의 성공적인 실적의 바통을 이어받아 그대로 쭉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장 기본이 되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1.6 가솔린과 1.6 자연흡기 하이브리드, 1.6 N라인LPI, 2.0 가솔린 터보 N 등 모든 라인업을 기존처럼 유지한다. 다만, N 모델은 같이 출시가 되지 않고 추후에 별도 모델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아반떼 N 자체가 작년에 처음 공개된 모델이기 때문에 당장 내년 초에 공개된다면 기존 모델을 구매한 차주들 입장에선 속이 살짝 쓰릴 수도 있겠다. 아직은 위장막을 둘러쓰고 있지만 느낌이 좋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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