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포터 EV 괜히 샀다? 스타리아 전기 트럭 ‘ST1’, 주행 거리가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14:06:16
조회 166 추천 0 댓글 0
														


포터-ST1

현대차 전기 상용차 ST1
최근 환경부 인증 마쳤다
공개된 스펙 분석해 보니


포터-ST1

현대차 ST1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성남ll망치’님

포터 일렉트릭에서 시작된 현대차의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이 확장됐다. 앞서 현대차는 3월 14일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Service Type 1)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ST1은 물류와 배송 사업에 이상적인 설계는 물론 고객 요구에 따른 다채로운 확장 가능성을 지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인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기대보다 높은 성능을 갖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포터-ST1

현대차 ST1 샤시캡


포터-ST1

사진 출처 = KENCIS 홈페이지 캡처

복합 298km 달리지만
저온에서는 뚝 떨어져


28일 환경부 자동차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현대차 ST1 카고 및 카고 냉동 모델 17인치 휠 사양의 인증 정보가 등록됐다. ST1 주력 사양인 두 모델에는 각각 최고 출력 218마력을 내는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 모터(IPMSM)와 76.2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앞서 출시된 포터 일렉트릭, 봉고 EV가 각각 184마력, 58.8kWh라는 점을 고려하면 월등한 수준이다.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298km로 이 역시 211km 수준의 포터, 봉고 전기차 대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전비로 환산하면 3.9㎞/kWh가 된다. 다만 저온에서는 214km를 기록해 상온 대비 28.2%의 큰 격차를 보여준다. 포터 일렉트릭의 상온 대비 저온 주행 거리 격차는 21.4%로 더 낮다.

현대차 ST1 카고 냉동 모델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힐러티비 Healer TV’

현대차 ST1 카고 모델

냉동 모델도 효율 같아
어떤 배터리 탑재되나


카고 모델과 카고 냉동 모델의 전력 효율이 같다는 점도 특징이다. 카고 모델의 공차 중량은 2,365kg, 카고 냉동은 2,510kg으로 145kg의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냉동 모델에 카고 냉동 장치와 보온재 등이 탑재되는 탓이다. 아울러 냉동 장치에 추가 전력이 들어감에도 일반 카고 모델과 같은 효율을 보인다는 점은 의문을 자아낸다.

ST1에 적용되는 배터리가 어떤 종류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앞서 언급된 상온 대비 저온 전력 효율을 근거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정안은 LFP 배터리 탑재 차량이 불리한 만큼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종인 NCM이 탑재됐을 가능성도 있다. LFP보다 효율이 좋을지라도 히트 펌프가 없다면 상온 대비 저온 효율 격차가 커질 수 있다.

사진 출처 = X ‘TEQHNIKACROSS’

기아 봉고 EV

상반기 중 가격 공개
개인사업자도 관심


한편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ST1의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 등을 공개하고 카고 및 카고 냉동 모델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후방에 특장이 적용되지 않은 ‘섀시 캡’은 향후 투입된다. 개발 단계부터 국내 주요 유통 기업과 소통, 니즈를 반영해 등 B2B 수요를 공략하지만 개인사업자의 관심도 상당한 듯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봉고 EV 이걸로 바꾸고 싶다“. “실물 봤는데 꽤 이쁘더라”. “캠핑카 만들기 좋겠다”. “포터랑 봉고는 퇴출당하고 이런 스타일로 대체됐으면 좋겠음”. “포터 전기차 타는데 주행 거리가 답도 없는 수준이라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아빠들 기대 UP!’ 신형 팰리세이드, 레인지로버 뺨 치는 디자인 눈길▶ ‘뭐 이렇게 생겼냐?’ 디자인 정말 독특하다는 그 시절 콘셉트카 6종▶ 일본 열도 뒤집은 ‘7천만 원대’ 중국산 미니밴, 그 놀라운 정체는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326 ‘국산차? 너나 타세요’ 역대급 말 나오는 독일 3사 하반기 신차 6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1 0
4325 이건 타보고 싶네.. 요즘 중국 SUV, 그 수준 무려 이 정도라고?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510 4
4324 ‘벤츠 또 다시 1패’ BMW 하이브리드, 이 모델이면 아빠들 걱정 끝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92 0
4323 ‘아빠들 눈 돌아가’ 가성비 하난 최고라는 미국 미니밴 2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7 0
4322 BMW 중 가성비 甲이라는 ‘이 모델’, 역대급 근황 전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7 0
4321 ‘역시 차는 일본’ 구매 절대 후회 없다는 렉서스 차량 3종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707 21
4320 벤츠 계약 당장 취소.. BMW ‘4천만 원대’ 가성비 신차 등장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7 0
4319 처벌 수준이 고작..? ‘욱일기 벤츠’ 역대급 민폐 짓에 네티즌 격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6 0
4318 EV3 보다 더 싸다? 기아 전기차 EV4, 드디어 그 실물 국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3 0
4317 랜드로버 판박이 수준, 신형 팰리세이드 뒤태 디자인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0 0
4316 “당장 출시하자” 역대급 디자인 BMW 콘셉트카, 아빠들 설렘 폭발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417 1
4315 “이건 대박 100%” 해외 뒤집은 쿠페형 SUV, 당장 수입하자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5 0
4314 역대급 페라리 경매 등장.. 전 주인 정체 밝혀지자 모두가 충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4 0
4313 ‘이건 테슬람도 못 참지’ 모델 Y 위협한다는 대박 전기차 3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1 0
4312 진짜 어질어질하네.. 차주 얼굴 궁금해지는 광기의 튜닝카 TOP 6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85 0
4311 호날두도 구매각! 포르투갈서 등장한 ’20억’ 슈퍼카 놀라운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5 0
4310 “중국산 같은데?” 벤츠가 만든 BMW 5시리즈, 그 비주얼이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3 0
4309 이 차는 꼭 거르세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최악의 자동차 TOP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5 0
4308 벤츠 비상이다.. BMW 신형 1시리즈, 역대급 파격 변화 예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8 0
4307 “최대 OOO원 오른다고..?” 기름값 폭등 조짐에 운전자들 ‘패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2 0
4306 아빠들 환장하는 미국산 근본 SUV.. 지프 ‘이 모델’ 드디어 재출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5 0
4305 “엔진이 예술이다” 말 나오는 V6 최고의 세단, 무려 국산차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7 0
4304 ‘분노의 질주’ 폴 워커 희귀 올드카, 놀라운 근황에 전 세계가 ‘발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0 0
4303 “막 타도 걱정 NO!” 아빠들이 인정한 감가 방어 끝판왕 전기차 2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5 0
4301 로또 1등 안 부럽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최고 올드카 2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79 2
4300 단돈 ‘5천’이면 충분하죠, 가성비 미쳐버린 럭셔리카 3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9 0
4299 알아서 고쳐라? 北 ‘오물 풍선’ 피해 차량, 보상 수준에 차주들 분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0 0
4298 그냥 중고차 살란다.. 지금 계약해도 출고 1년 걸린다는 ‘이 국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5 0
4297 “미개함 그 자체” 드론 쇼 보겠다고 멈춰 선 차량들이 벌인 만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6 0
4296 ‘월급 200만 원’ 사회 초년생, 아반떼 선수금 얼마나 필요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4 0
4295 신형 팰리세이드 올해 출시? 현대차 파격 결정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3 0
4294 KG모빌리티, 호국보훈의 달 맞아 ‘스페셜 페스타’ 시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4 0
4293 “성능 대박입니다” 이탈리아 국민차, 무려 ‘이 모델’ 출시 확정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49 0
4292 “테슬라 기강 잡겠다” 논란의 중국 전기차, 결국 여기까지 왔버렸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5 0
4291 저게 굴러간다고? 100년 넘은 클래식카, 도로 주행 도전한 결과는요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2 0
4290 수준 처참하다.. 얕은 강 건너려던 사이버트럭, 굴욕적 결말 맞았죠 [10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893 36
4289 ’13남매 남보라’.. 신차 뽑았다, 스타리아 고른 의외의 반전 이유는?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9 0
4288 “여보, 차 바꿀 때 됐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는 패밀리카 3종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7 0
4287 진심 제정신인가.. ‘욱일기’ 달고 나타난 벤츠에 네티즌 단체로 격노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42 9
4286 이건 무슨 조합이냐.. 아이오닉 5 픽업트럭 등장, 출시 가능성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22 0
4285 “전기차 사면 X구?” 말 많은 요즘 전기차, 충격 진실 전해졌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77 1
4284 모델 Y 괜히 샀다.. 테슬라 압도한다는 단돈 ‘2천만 원’ 전기차 등장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7 0
4283 “이건 관짝 아닌가?” 충격 비주얼 자랑하는 콘셉트카, 그 황당 정체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36 1
4282 디자인 실화? 테슬라 신형 모델 Y, 충격 비주얼에 예비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3 0
4281 ‘요즘 신차보다 낫다?’ 60년대 뒤집은 레전드 클래식카 3종은요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24 0
4280 “다시 봐도 최악” 말 나오는 충격 디자인 미국 자동차 3종은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42 3
4277 “진짜 니로 단종?” EV3 출시한 기아, 깜짝 발언에 차주들 화들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0 0
4276 ‘이게 나온다고?’ 기아 콘셉트카 GT4, 스팅어 후속으로 출시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6 0
4275 “2026년 출시 확정” 현대차 역대급 신차 예고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7 0
4274 “200만 원 내라고?” 과태료 폭탄 받는다는 주유 중 ‘이 행동’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