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국 끝난 기보봤냐? 줄바둑임 줄바둑
2국 초반에 우하귀에서 이세돌이 3점 연결하게 들여다본 수 있지? 왜 지금 타이밍에 이 수를 교환하냐는. 그게 자신이 승률에 유리했던 판으로 끌고가는 선수자리인거임.

그런데 그런곳을 미리 둬버리니 대국이 끝나고 순서없이 보면 그냥 줄바둑이 되버있는거임.

  그럼, 해결책은 뭐냐, 알파고가 놓은 돌 3수가 서로 안붙게 악수라도 일단 닥치고 끊고 보는거임. 대마사냥이다. 3국때처럼 여기저기 간보는걸로는 줄바둑이 되버리니, 줄바둑이 안되게 밑도 끝도없이 끊어놓고 난도질해야 함.

그리고 2국 초반 우하귀처럼, 왜 이 타이밍에 이걸 교환해두냐는 그런거를 역으로 선수로 눌러야함. 알파고는 자신이 약한곳에는 줄모양이 되고, 상대가 강한곳에는 안영을 만든다.

그러니까 대마 되려는건 역으로 강제로라도 끊어둬야 하고 이세돌 자신의 것은 안영을 만들어 두는데, 포석시에는 3수 정도면 된다고 봄. 의미없은 날일자 뛰기 중앙뛰기는 개무시 당하는듯

그리고 한칸벌림, 입구자는 알파고 알고리즘에선 미생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 수를 더둘거다. 이런건 초반포석때 쪼아서 무조건 선수로 활용 해야함. 초반에.